제149집: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 1986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교량이 되라

하나님이 보는 관점이 뭣이라구요? 하나님의 뜻이지요? 뜻의 완성이 뭐라구요? 창조이상 완성이지요? 창조이상 완성이 뭐라구요? 90도를 향할 수 있는 불변의 남녀를 중심삼은 가정 기틀 위에 하나님이 수직적인 인연을 중심삼고 내려와 가지고, 그 가정에 임재할 수 있는 왕권 기반이 조성되는 겁니다. 이런 가정을 가졌어요? 이런 가정을 만들려고 내가 축복을 했지, 여러분들을 그냥 그대로 똥개같이 잘먹고 잘살라고 축복했어요?

그 가정 위에 하늘나라가 서더라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 가정 위에 하늘땅을 들여놓더라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것을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보자기로 싸고도 남을 수 있는 가정이 돼야 돼요. 그러면 그런 하늘나라의 왕권으로부터 하늘나라의 백성, 하늘나라의 세계, 하늘나라의 땅…. 그런 곳을 통해서 보는 여러분은 합격될 자신 있어요? 그런 시야를 거쳐서 찾고 있는데 여러분 가정은 자신 있어요? 그런 시야를 대변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있는 하늘나라의 종족편성을 위한 통일교회 교인이 돼야 될 텐데, 그런 교인 될 자신 있어요?

내가 못 먹는 것이, 보리밥 먹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누더기 옷 입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예요. 감옥에 갇힌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법도를 어기고 사는 것 이상의 수치가 없고 이 이상의 비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에 어긋나면 도리가 없어요. 아무리 잘살아 봐, 아무리 잘해 봐, 안 통해요. 여기 뭐 간부들도 있지만 안 통해요, 안 통해! 자기 새끼 이상 하늘나라를 생각하고, 자기 여편네 이상 하늘나라를 생각하고, 자기 나라 이상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갖지 않고는 안 됩니다. 사랑의 마음이 그런 마음에 부웅 떠 가지고 그런 곳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시야에 일치될 수 있어야 돼요.

이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를 통해서 세계의 주권을 희망하고 있는 하나님이 얼마나 낙망하겠어요? 통일교회를 통해서 하늘나라의 백성을 바라고 있는 하나님이 얼마나 낙망하겠어요? 세계 통일을 꿈꾸고 있는 하나님이 얼마나 낙망하겠어요? 그 수치를 알고 살아야지요. 틀림없이 하늘나라는 이루어지는 겁니다. 찾아오는 거예요. 역사의 어느때든지 찾아오게 돼 있어요.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은 하늘 왕권 앞에 충신의 도리를 찾아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늘 백성 앞에 충신의 도리를, 인류 앞에 성인의 도리를, 더 나아가서는 하늘 왕궁법을 통할 수 있는 성자의 도리를 찾아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 나타난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뭘했느냐? 선생님의 관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관에 일치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관을 갖고 살았어요? 때가 다 지나가기 전에 여러분은 이걸 알고 자기 자신을 비판 분석해 가지고, 사랑의 천륜의 도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옷깃을 여미고 자기 스스로를 갈기갈기 분석해 가지고, 찢어 헤쳐 가지고 이것을 표백을 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이 앞으로 찾아오는 하늘나라의 왕권 앞에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늘나라의 국토를 디디고 사는 그 백성으로서 그 왕권 앞에 순응하며 살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것을 지상에서 이루지 않고는 천상세계와 통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이 보는 관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는 관점은 사랑이 먼저 되어 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용서받을 수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도리를 세우지 않고는 용서받을 수 없어요. 타락한 아담 해와까지 쫓아냈는데 아담 해와보다는 나아야지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요. 고마운 것이 선생님을 통해서, 참부모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도리를 배우고 있다는 겁니다. 이 사랑을 통해서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남아 있지, 그 이외의 길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됩니다.

오늘 하나님이 보는 관점과 나와의 비준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그거 여러분은 알아요. 모른다면 말이 안 돼요. 여러분 마음은 잘 알고 있어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말하기 전에 변명하지 말라구요. 잘났다고 변명하지 말라구요. 회사에서 어떻게 해서 쫓겨났다고 변명하는 녀석은 나 후원 안 해요. 딴 데로 잘 가라는 겁니다. 통일교회에 붙어 있으라고 내가 하지 않아요. 딴 데로 잘 가라는 겁니다. 잘 가면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있는 겁니다.

보다 높은 차원의 공의의 도리의 길을 가려고 하는 선생님 앞에 길 막이 하지 말라는 겁니다. 통일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들 앞에 길 막이하지 말라는 겁니다. 자기가 천국 못 간다고 해서 남이 천국 가는 것을 막지 말라는 겁니다. 그런 악마의 후계자와 같은 태도를 버리고 정의의 도리를 도울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교량이 돼 가지고 세계 모든 오색인종이 그 교량을 타고 서로 건너가겠다고 야단할 수 있게끔 하라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랑의 다리를 사방으로 펴 놓으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찾아올 것이고 만민의 의인도 찾아와서 여러분과 더불어 천년 만년 길이길이 살고지기를 원할 것입니다. 「아멘」 그렇게 살겠어요? 「예」 어디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욕심들은 많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