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1800쌍 축복자들에게 하신 말씀 1975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6 Search Speeches

일단 복을 받았으면 백배 천배로 갚아야 한다

자! 복을 받았으니 복을 가져야지요?「줘야 됩니다」 복을 받았으니 복을 더 받아야지요?「줘야 됩니다」 복을 열만큼 받았으면 못해도 얼마만큼은 나눠줘야 돼요?「열만큼 나눠줘야 됩니다」 어허! 복을 열만큼 받고 열만큼 나눠주겠다는 사람은 복을 더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복을 더 받을 수 없다구요. 열만큼 받았으니 열만큼 주면 이퀄되지요. 그렇지만 열만큼 받고 스물만큼 주겠다고 하게 된다면 복을 열 주기로 약속했는데, 주고 싶어하므로 할수없이 하나님이 보급해 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 비결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정말 그렇다면 장사 중에 이런 멋진 장사는 없구만.

자! 이건 장삿속으로 해도 그건 만점이지요. 사실 그렇다구요. 복을 백을 받았다면 그 사람이 복을 백만큼 나눠 주겠다고 하게 되면 거기서부터는 소모전이예요. 나눠 주면 나눠 줄수록 소모되는 거예요. 나눠 주면 나눠 줄수록 없어지는 것이지만 2백, 3백, 천을 주겠다 할 때는 안 줄수록 원수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생기긴 잘 못생겼고, 우둔하게 생겼지만 요거 하나 발견했다구요, 요거. 야야 이거…. 돈이 천만 원 생기면 한 10억쯤 쓰려고 한다, 10억쯤…. 그렇기 때문에 뭐 한 시간에도 그것 전부 다…. 이번에도 내가 40일에 한 20억 돈을 쓰고 가는데 말이예요, 20억 돈을 쓸 것이 아니라 2백 억을 쓰고 싶다구요.

자! 이것 가만 보니 쓰는데 그것이 손해가 안 나고 백발백중 필요한 대로 쓸 것이고, 쓰면 완전히 그 결과가 나타날 것을 안다면 하나님이 보고 가라사대 '야 문 아무개, 너 참 잘한다' 이럴 거예요. 못한다 하겠나요. 잘한다 하겠나요? 가라사대 뭐라구요? 잘한다고 한다! 잘하니까 후원 안 하겠다고 하겠나요, 후원하겠다고 하겠나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가 하고프면 해라, 내가 뒷감당은 해줄께'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박수) 거 맞는 말이지요?「예」

여러분, 피스톤 같은 것도 말이예요…. 피스톤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여기에 압력을 가해서 한번 폭발할 때 가스 같은 것이 타 버려 가지고 완전 연소되어야 가스가 다음에 또 갇히게 되지, 한 몇 그램만 남아 있어도 점점 약해진다구요. 그렇지요? 진공이 되면 될수록 강한 힘이 나오지요?「예」 힘의 원칙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백을 받았으면 백만큼 주겠다면 그것은 완전 진공이 안 되는 거라구요. 완전진공은 코머(comma) 이하 이하…. 그저 그냥 있어도 째까닥 달라붙는다구요. 진공이 될수록 달라붙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잖아요? 진공이 되면 될수록 이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쭉-(입으로 흉내내심. 웃음)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백만큼 받았으면 천만큼 주고 싶어 가지고 일생 동안 허덕이고 산 사람이 있거들랑 그는 성인이 될 것이고, 그는 세계적인 인물이 될 것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또 백만큼 가진 사람이 열만큼 주게 되면 백 이상의 것은 절대 못 와요. '절대 못 온다' 하고 막을 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생각하기를 말이예요, 내가 지금까지 수십억의 재산을 갖고 있지만 뭐 천억 가졌다고 하는데, 내가 천억만 있을 게 뭐예요? 이 녀석들이 왜 천억을 써? 수천억이지. (웃음) 계산이 어려워서 아직까지 장부를 처리 안 해서 그렇지…. (웃음) 내가 그렇다구요. 수천억이라도 내게 줘 보라구요. 잘 쓰지 않나. 못 쓰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전세계적으로 주고 싶거들랑 한번 힘껏 줘 보라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멋지게 쓰지요. 세계를 요리하고도 남게끔 말이예요. 그러면 여기에 딱 진주까지 장식을 해 가지고 올려 놓으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철학은 딴 게 아니예요. 자! 내 재산이 이제 한꺼번에 전부 다 몽땅 다 없어졌다 하더라도 '허허 기분 좋구만. 하나님도 기분 좋지요?','이 녀석아! 기분이 좋을 게 뭐냐?' 하면 '아, 하나님도 그만큼 배짱이 없어서 뭘해요?' 하고 내가 대번에 항의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 몇천억 날아가더라도 말이예요, 거 뭐 생각하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