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소망의 조국의 슬픔 1965년 11월 01일, 한국 광주교회 Page #321 Search Speeches

선을 위주로 한 평"의 천국을 지상- 이루어 "아야

본향땅이 어디냐? 본향을 찾아야 됩니다. 본향이 어디냐 이거예요. 예수의 본향이 어디냐? 예수가 죽지 않았으면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의 본향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계의 조국의 출발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되었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수가 이 땅 위에서 책임을 짊어지고 사명을 담당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본향땅을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향땅이 만민의 본향땅이 되어야 됩니다. 타락한 온 인류 앞에 본향땅이 되기 위해서는, 즉 고향땅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이 찾아 세우는 부모가 등장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향땅이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없는데 형제가 나올 수 있어요? 없지요? 「예」

고향에는 누가 있느냐? 친척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형제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부모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엔 그 가정을 중심삼은 소유물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렇지요, 고향은? 고향을 왜 그리워하느냐? 심정적인 내 생명의 인연이 거기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명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 고향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전세계의 인류를 중심삼고 볼 때에, 예수는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하면 부모가 되고, 사랑하는 열두 제자는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예수를 중심삼고 볼 때 사탄세계에서 찾아온 가인적인 아들이 되어야 됩니다. 예수를 중심삼은 직계의 아들과 가인적인 아들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아담가정에서는 가인과 아벨이 싸움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파탄시켰지만, 여기서는 복귀해야 되기 때문에 세상에서 찾아온 양자의 입장에 있지만 아들의 권한을 부여해 가지고 직계의 아들과 같이 살더라도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걸 합하여 가지고 종족을 편성하고, 이걸 합하여 가지고 민족을 편성하고, 이걸 합하여 가지고 국가를 편성하고, 이걸 합하여 가지고 세계, 예수 중심삼은 세계를 이루어야 될 것인데, 이것을 영적으로 이루어 나온다 이겁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제2 이스라엘권 기독교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예수가 찾던 본향땅이 어디냐? 본향땅을 소원했지만 예수는 본향땅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이 바라던 본향땅은 어디냐? 찾지못했다 이겁니다. 본향땅을 갖지 못한 지금까지의 수많은 인류들은 본향땅을 갖지 못하였기 때문에 본향의 나라를 가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지구성에서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시는 하나님께서 끝날에 기필코 재림주님을 이 땅 위에 보내야 합니다. 재림주님이 이 땅에 와야 할 터인데 오는 데는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오느냐 하면, 반드시 본향땅을 찾기 위해서 올 것입니다. 알겠어요? 본향땅을 찾기 위해서 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본향땅을 찾아서 뭘할 것이냐? 거기서 본향의 형제를 편성해 가지고 종족·민족에 접붙이는 역사를 해서 민족을 편성하고, 그것으로 국가를 편성해서 나중에는 이 세계를 본향의 조국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본향땅과 본향의 조국은 어디냐? 조국은 어떻게 되느냐, 조국은? 조국은 물론 어떤 특정한 한 국가적인 기준이 되겠지만 하나님이 찾아 나오는 인류의 조국은 어디냐 하면 이 지구성이예요. 알겠어요? 이 지구성이라구요. 이 지구가 인류가 소망하는 조국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소망하는 인류의 조국이다 이거예요. 과거에 수많은 역대의 우리 선조들이 희생의 길을 걸어갔지만 그들이 소망으로서 하늘 앞에 호소하면서 간 것이 무엇이냐? '소망의 조국의 한 때가 어서 오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의 한 국가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하늘 앞에 원수인 대사탄을 심판해 버리고, 악을 제거해 버리고 선만을 위주로한 평화의 천국을 이 지상에다 이루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의 소원이요, 지금까지 섭리노정에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한 우리 선조들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