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재창조섭리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가정맹세

그러면 땅 위에 지상천국이 있으면 지상천국은 천상천국을 위해서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맹세는 '우리는 참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충신.」세계에서는?「성인.」또,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하자는 거예요. 이건 투입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효자가 되는 것은 충신의 도리를 받들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것이요, 충신이 되는 것은 성인의 도리의 발판이요, 성인이 되기 위한 것은 성자의 도리를 가기 위한 발판이에요. 그것까지 지나가야, 하늘까지 돌아가서 하나님의 아들, 성자의 모습이 돼 가지고 자기 집에 돌아오게 될 때 지상에 천국 현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5번 맹세가 뭐예요? 우리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항해, 뭐예요? 전진적 발전을 촉진하라 이거예요. 전진적이에요. 언제나 나가야 됩니다. 정지하면 안 됩니다. 정지하면 안 돼요.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 발전하는데도 촉진화 시키라는 거예요. 중요한 말이에요. 땅 위에 있어서 주체적 그 세상의 상대적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나라의 판도와 같이 자기 사는 그 환경이 판도가 작지만 하늘나라의 모형적 기준을 갖출 수 있는 모형을 만들어 놓아야 저나라에 옮겨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어쩔 수 없어요. 그런 것이 다 문총재가 적당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늘나라와 지상세계의 모든 걸 총합해 가지고 하늘이 원하는 길이 이렇게 가야 되는 길이기 때문에 가정맹세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가정맹세.

세상에 가정맹세라는 말 들어봤어요? 처음 나오는 말이에요. 처음 말. 두 남자 여자가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설정해 가지고 하나님과 인류가 이 땅 위에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기준에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의 모체를 다시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이 땅에 와 살 수 있는 지상·천상천국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이러한 맹세문을 세우는 거예요.

몇 시예요?「다섯 시입니다.」다섯 시! 큰일났구만. 지금 이제 대응적 관계를 강의하는데 이제부터 뭐냐 하면 본론에 들어가는 거예요. (웃음) 아, 열두 시까지 한다고 약속하지 않았어요. 마음대로 못 가요. 오줌을 싸라구요. 그만 하는 사람은 가도 괜찮아요.

여러분, 선생님을 언제나 만날 수 없습니다. 빌어도 이젠 못 만나요. 내가 이번에 떠나게 되면 못 올지 모릅니다. 나라가 어려워져요. 내가 있으면 문총재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해요. 아시겠어요? 강력한 단체를 이루어 놓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가 없음으로 여러분이 편안해요. 여러분이, 이제 내가 없을 때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지금 말하는 것임을 알아야 이 민족을 지도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정신 똑똑히 차려야 됩니다. 내가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언제 만날지 몰라요. 내가 이제 일흔 여섯, 일곱이 된다구요. 한국 나이로 여섯이 되나, 일곱이 되나? 일곱이 된다구! 일곱 난 77세의 할아버지라 이제 또 이렇게 말할 시간이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죽더라도 누가 빨리 죽었다고 안 해요. 잘 죽었다고 하지요. 안 그래요?「안 그렇습니다.」

안 그렇긴 뭐가 안 그래? 세상 만사가 다 그런 것 아니예요? 심각하다구요. 심각합니다. 내가 죽기 전에 할 말을 하고, 가르쳐 줄 건 가르쳐 주고 가야 내가 잠을 어디 가 자더라도 편안히 잡니다. 오래간만에 만나지 않아요, 몇 년만에? 그래요, 안 그래요? 싫다고 하는 녀석을 앉혀 놓고서라도 말해주고 가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고 싶으면 가라구요. 가다 벼락을 맞을지 누가 알아? 가고프면 가보라구요. 가보라구.

자기 조상이라든가 벼락을 맞아 가지고 전부 다 영계 가 가지고 '아이쿠머니야, 문총재! 살려주소!' 하더라도 안 통한다구요. 오늘 저녁 빨리 간다고 가다가 차 사고나서 죽을 수도 있잖아요? (웃음) 안 죽을 자신 있는 사람 있어요? 차가 얼마나 왔다갔다하는데 말이에요. 영계의 조상들이 바로 틀걸 왼쪽으로 조금만 하면 왱가당댕가당 할 터인데…. 내 말 안 듣다가 움직인 사람은 다 좋지 않아요. 천이면 천, 만이면 만 좋지 않습니다. 내가 화가 나서 저주하는 날에는 이 패들은 앞으로 출세의 길에 그 자식까지 막혀버립니다. 돌아가거든 이름 불어 하늘 앞에 기도하게 되면 전부 걸려버리는 거예요. 놀음놀이가 아니예요. 이게 무슨 아이들 장난이 아니예요. 적당히 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식장에 가 가지고 큰 상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문제는 장가를 가야 돼요. 큰 상을 다 받고 싶지요? 큰 상을 받고 싶어요, 안 받고 싶어요? 받고 싶으면 장가를 가야 돼요. 장가 가 가지고 3일 동안은 버티고 앉아 있어야 된다구요. 여기 서울 결혼은 가짜 결혼이에요. 평안도는 사흘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앉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마음대로 못 자요. 그렇지 않으면 큰 상을 받았다가 빼앗겨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