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와 나 1993년 02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49 Search Speeches

핏줄을 전환한 첫째 아" 되신 예수님

이런 원칙이 다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다말도 이와 같은 입장에서 아들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서 복중에서 핏줄을 전환시켜 가지고 2천 년을 기다려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사탄세계에서 나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나라를 이룰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2천 년 후에 국가 기반이 하나되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엔 마리아가 나오는 것입니다. 마리아도 마찬가지예요.

마리아도 이것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탕감! 반드시 넘어갈 때는 공식대로 그와 같이 전개되는 거예요. 남편을 속이고, 아들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야 됩니다. 에덴동산의 해와가 아담과의 약혼 단계에서 아담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 것과 마찬가지로, 마리아는 약혼한 요셉을 속이고 요셉의 아버지 일가를 속여 가지고 아기를 밴 것입니다.

요셉은 뭐냐 하면, 아담의 입장입니다. 아담 해와의 약혼 단계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타락한 거예요. 요셉을 속이고 요셉의 아버지 일가를 속인 거예요. 전부 다 속인 거예요. 그렇게 해서 아기를 밴 것입니다. 그 아기는 핏줄을 맑혔기 때문에, 다말을 통해서 핏줄을 맑혀 가지고 전통을 받았기 때문에 마리아의 복중에 밴 아기는 사탄이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간섭할 수 있고, 그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관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비로소 역사시대에 핏줄을 맑혀서 첫 번째로 아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그 아들은 장자, 독생자가 되는 것입니다. 종교권에서 이와 같이 혈통을 맑혀서 태어난 성자는 예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자 중의 성자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교의 석가모니, 마호메트, 공자가 핏줄을 맑혀서 태어났습니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하나님이 보호하고 축복했기 때문에 기독교를 통해서 세계를 통일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는 원칙적인 관입니다. 세계통일은 결국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류입니다. 주류가 있으면 방계류도 있어야 되는 것처럼 다른 종교는 전부 다 방계적인 종교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앞에는 조상이 없습니다. 예수가 조상이에요. 혼자 태어났어요. 혼자밖에 없습니다. 그때 가인인 이스라엘 민족이 아벨인 유대교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를 모시고 메시아를 모셨어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왕 중의 왕으로 오시는데 여편네와 아들딸을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예요, 혼자 온다구요.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는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해서 맞아야 합니다. 백성과 교회가 하나되어 가지고 메시아가 살 수 있는 궁전을 짓고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했는데,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났으니 얼마나 비참한 거예요? 그것이 자랑이에요? 선생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마구간에서 태어난 것을 찬양하는 기독교인 얘기가 맞는 것 같아요?「아버님 말씀이 맞습니다.」역사의 공식을 풀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