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새로운 가정 1982년 10월 15일, 한국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Page #184 Search Speeches

심정적 사위기대권을 찾아 나가" 제일보가 축복

가정에 있어서 제일 걱정거리가 뭐냐? 엄마 아빠를 중심삼은 사랑에 대한 반동적 행동만이 그 가정에 불화를 가져옵니다. 그건 우리 통일교회의 원수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모르겠나?「알겠습니다」 알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여기 기성가정 ! 아들딸한테 모든 사실을, 자기의 모든 걸 밝혀야 된다 이겁니다. 가정 윤리, 사랑을 중심삼은 사랑의 윤리를 통해 가지고 가정기반을 토착화시켜야 되겠습니다, 토착화.

지방에서 토착화하려면 그 지방에 있는 사람들과 화합해야 합니다.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머물고 있는 주위에는 사탄세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빨리 구원하기 위해서는 내가 토착화의 센터가 되어 가지고, 아벨적 책임을 감당하여 가인적 환경을 소화하기 위한 토착화를 강화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 일가(一家)를 중심삼고 영향을 주는 거예요. 영향을 주는 겁니다. 사랑을 주고, 희생봉사를 해서 천국창건을 위한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주는 것보다 말이예요, 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한 것과 같이 하라 이거예요. 그렇게 해보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국가, 사랑하는 민족, 사랑하는 개인을 희생시켜 가면서 사탄세계를 구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가정의 아들딸을 고생시키더라도, 아내를 고생시키더라도 전체를 위하는 사상적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반드시 커 갑니다.

자기를 위하는 자리에서는 절대 토착화되지 못합니다. 토착화 못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성경에 오른뺨을 치면 왼뺨도 내주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뭐냐면 악한 사탄세계에 토착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어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기독교는 모르고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은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므로 심정적 사위기대권을 찾아 나가는 제일보의 출발이 축복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뜻적인 입장에서 보면 누가 그렇게 해야 되느냐? 아담 해와가 그랬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깨져 나갔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아들딸이 태어나는 걸 보면 별의별 잡동사니의 사랑의 배경을 통해서 태어났다 이겁니다. 그것이 사탄세계입니다.

그러면 하늘세계는 뭐냐? 순수한 사랑(pure love ;순수한 사랑) 입니다. 아들 앞에 부모가 참소받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완전히 퓨리티(purity;순수)한, 완전히 깨끗한 자리예요. 옆에 있는 남편, 아내 얼굴을 건너다 보라구요. 보라구요. 순수한 사랑을 가진 남편이요, 순수한 사랑을 가진 아내예요? 결혼을 해서 생활할 때, 아내가 남편이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면 내 자신의 사랑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구요. 순수한 사랑을 가진 아내가 되느냐, 순수한 사랑을 가진 남편이 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순수한 사랑을 갖지 못한 남편이 아내의 방에 들어가려면 발이 떨려 못 들어가요. 못 들어간다구요. 그러므로 아내 앞에 다 직고하고, 아내가 용서를 해줘야 됩니다. 아내가 용서하기 전에는 하나님은 용서 안 합니다.

지금까지 그런 문제를…. 지난날은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서 완전히 일소하자구요. 지금까지 잘못된 것이 있으면 다 용서해 주는 거라구요. (박수) 그래서 참아들이 되어야 됩니다. 참아들딸이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박수)

자, 결혼을 하는 데 있어서 뜻 가운데에서 결혼을 하려면 말이예요, 결혼하는 길은 두 길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두 길밖에. 한 길은 본래의 아담 해와가 결혼해야 됩니다. 완성한 아담 해와가 맨 처음에 결혼해야 된다는 겁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결혼한 가운데서 태어난 아들딸은 참아들딸입니다. 그렇게 참아들딸이 된 자리에서 비로소 부모로부터 축복받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이 두 길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이 세계 역사 가운데 부모의 결혼이 없어 가지고는 자녀 결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뜻 가운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