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참된 본향으로 돌아가자 1988년 05월 11일, 한국 청주교회 Page #251 Search Speeches

어느 나라의 지도자" 우리 말을 "어야

문총재는 언제 성인이란 말을 갖다 붙이겠나요? 성인이란 명사가 붙을 것 같아요, 안 붙을 것 같아요? 「붙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되어서요? 예수님이 훌륭하다고 보고 있어요, 문총재가 훌륭하다고 보고 있어요? 키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내가 예수님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세지요.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갈릴리 바다 조그만 것…. 이스라엘은 자동차를 타고 빨리 돌면 일주하는 데 네 시간이면 됩니다.

충청북도만 해도 네 시간은 걸릴 걸? 얼마 걸려요? 돌아 봤어요? 돌아 봤나, 안 돌아 봤나? 「네 시간 걸립니다」 뺑 돌 때 몇 시간 걸리느냐 말이예요. 「뺑 돌면 한 열 시간 더 걸립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얼마나 크겠어요? 조그만 나라라구요. 내가 가서 `요놈의 이스라엘 나라 얼마나 크나 보자' 하고 돌아 보니 두 바퀴 도는 데 네 시간 걸려요. 몇 번이나 가 봤지만 두 번씩 쭈욱 일주한다구요. 그다음엔 신약성경 구약성경 66권 내용이 어떠한 거리에서 엮어진 것이냐 하면 20리 안팎에서 엮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문총재의 활동은 세계적인 것 아니예요? 세계 40개국을 주름잡고 있는데 예수와 비하겠어요? 일본 가면 일본말 하고 미국 가면 영어로 얘기하고 그러는데 내가 예수님 같은 양반보다 못해요? 안 그래요? 나는 결혼했는데 예수님은 결혼해 봤어요? 내가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많아요? 아까도 안방에서 내가 `나는 이웃집에서 어머니하고 어떻게 만나 가지고, 나는 손님으로 갔다가 만나 가지고 이렇게 어머니 떼거리가 많아졌구나' 그랬더니 어머니가 `이제야 아시는군요' 그러더라구요. (웃음) `이제야 아시는군' 그러더라구. 고향에 왔으니 내가 한마디 해줬지요. (웃음)

요즘 서구사회도 그래요. 저 한다하는 교수도 문총재가 `와라!' 하면 지금도 별의별 사람들이 다 달려옵니다. 수두룩한 교수들이 내 말을 믿게 돼 있습니다. 재간 좋지요? 주먹으로 협박공갈해서 믿어요? 사리를 통해서 믿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하겠다는 것은 이렇게 이렇게 되고, 내가 하는 것은 이렇게 될 것이다. 더도 말고 3년, 4년만 두고 봐라' 하면 내가 말한 대로 다 되니까 누구 말 듣기 싫어하는 교수 짜박지들…. 어디 갔나? 배교수! 교수 짜박지, 짜박지지 뭐. 전문 분야가 경제분야면 경제분야는 나라에 있어서 한 짜박지지 별 수 있어요? 법 분야면 법 짜박지지 뭐. 미국의 그 교수 짜박지들이 자연적으로 내 말 잘 듣게 돼 있다구요.

자, 그만큼 올라가기가 쉬워요? 요즘에 여기 청주의 무슨 연합회 회장 되기도 힘든데 오색인종 중에 났다하는 교수들이 쌍수를 들어 찬양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가기가 쉬워요? 그저 협박공갈을 해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응? 재간 가지고, 적당히 외교를 해 가지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예요. 그들은 실전과 실적을 통해서, 생활을 통해서 사회환경이 영향받는 것을 보고 그것을 연구해서 발표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서야만 믿는 패들이예요. 그러면 문총재가 그 자리까지 가기가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 응? 쉬웠겠나 어려웠겠나, 이 쌍것들아? 「어려웠습니다」

여기 청주에는 사람이 얼마나 사나요? 청주병, 술병이니까 뭐 한꺼번에 거꾸로 쳐 들고 다 마시겠구만. (웃음) 충청북도가 얼마나 커요? 170만? 「150만입니다」 거 또 20만은 왜 깎아? 그럴 때는 그렇다고 대답해야지, 이 녀석아! (웃음) 그래야 위신이 서지. 저런 사람들은 외교를 못 하는 거예요. `그런 것 같습니다' 하고 한마디 하면 되잖아요? 선생님 위신도 세워 줄 때는 세워 주고 그래야지. 170만이라고 했으면 `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면 될 텐데, 그걸 또 딱 치고 일어나 가지고 `150만입니다!' 해요? (웃음) 그렇게 나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요? 그렇다면 그것도 좋아요. (웃음)

지금 문총재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대한민국 통일교회 작다고 얕보지 말라! 내가 일부러 교회를 안 세웠어요, 고생하라고. 고생시키느라고. 나라의 애국자들이 머리를 숙이고 눈물 흘릴 수 있는 그 자리, 그 경제선을 넘게 하려고 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 통일교회가 망했어요, 흥했어요? 「흥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그냥 그대로 있는 것 같지마는 이건 밑바닥입니다. 밑바닥이 뭐 불기를 하나요, 어쩌나요? 밑바닥에 고이는 물은 점점 깊어진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점점 높아집니다. 대한민국 사람 그 누구라도 모셔다가 통일교회에 그렇게 해 놓으면 다 가라앉아 꼴까닥 죽습니다.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그만큼 깊어요. 그러니 자기들 마음대로 못 하지요. `문총재 뭐 큰소리하고 다니지만 우리 힘 가지고 하면 다 마음대로 돼' 하겠지만, 천만에! 그럴 수 있는 졸장부라면 내가 여기 나타나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지 않아요.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멋지지요? 「예」

나라도 내 말을 들어야 삽니다. 아시아의 등소평이나 고르바초프도 내 말을 들어야 삽니다. 내 말 들어라! 3년, 4년 들어 봐라! 들어 보고 얘기해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들어 보지도 않고 붓대를 놀려 가지고…. 이번에도 지방에 모가지 잘라 버릴 요사스런 사람들이 많지. 내가 나쁜 사람 같으면 정부 배후를 조종하고 있는 사실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어떻게 하고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어요. 자기들만 정보망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아요? 그들이 보고하는 것을 내가 뒤로 듣고 있는 거예요. 모가지 칠 녀석들이 많지만 내가 종교 지도자이니 그런 놀음을 안 하고 있다구요. 대한민국에서 이런 놀음 할 때는 배후를 모르고 망탕으로 하지 않습니다.

보라구요. 미국을 저렇게 움직이기까지는…. 1960년도부터 손을 댔어요. 몇 년째예요, 지금? 30여 년 전이예요. 그때 리틀엔젤스를 미국에 보낸 것은 그 기반을 닦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람들 180명 이상하고 인사를 나누었어요. 그때 한미문화재단을 만들어 가지고 한다하는 사람들을 다 몰아넣었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 트루만 대통령, 닉슨 대통령 등이 내가 편성했던 이사 중에 들어 있었습니다. 김종필이도 그때 집어넣었었지요. 김종필이가 통일교회 세웠다는 말도 거기서 나온 거예요. 김종필이가 통일교회 만들 게 뭐예요? 내 기수 놀음 하게 집어넣으니 좋다고, 감사하다고 한 거예요. 한다하는 학자, 한다하는 사람들을…. 그래 가지고 리틀엔젤스가 공연할 때는 `어디 다른 데 가지 마라. 대학교의 강단에서 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미국을 요리 못 했다가는 대한민국이 살 길이 없습니다.

여기서 뭐 경찰국장, 도지사 해먹는 그게 다예요? 어림도 없어요. 보고한 걸로 다 끝장날 줄 알아요? 그 기록 전부 내가 갖고 있어요. 카터 정부하고 싸우면서 카터 모가지를 내가 쳐 버린 사람이예요. 그 CIA에 보고한 한국 사람이 누구라는 걸 내가 명단을 갖고 있습니다. 요놈의 자식들! 왜? 내가 CIA에 재판을 걸어서 CIA의 모든 재료를 찾아온 사람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에 한국의 정치하는 사람들, 거꾸로 처넣어 가지고 로울러로 밀어 버릴 사람들입니다. 그런 걸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공산당식으로 했더라면 살아 남지 못할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 내 눈을 보라구요. 내 말하는 걸 보라구요, 얼마나 빠른가. 정의에 대한 날카로운 판단력을 가진 사나이예요. 하나님이 나를 잡아서 이용했으니 그렇지, 안 그랬으면 내가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은 지 벌써 오래됐을 거라구요. 그런 사람이 천대를 받고 똥구덩이에 빠져 구더기 놀음 한다고 몇만 년 구더기 놀음 할 줄 알아요? 이 세상이 반대하고 50억 인류가 반대하고 영계의 수많은 악령들이 반대해도 그걸 다 밟고 초연한 길을 걸어 나왔어요.

공산당이 날 무서워합니다. 미국이 날 무서워합니다. 대한민국도 날 무서워하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요즘도 어디 어디에 보고하는 것을 내가 전부 다 알고 있어요. `어, 통일교회 세력이 너무 확장되니까 이거 안 되겠습니다. 브레이크를 걸어야 되겠습니다' 하고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해봐라! 그들 세상 전부 내다보고 있다 이겁니다. 잘 자란 나무 앞에 사방풍아 불어라 이거예요. 남풍아, 동풍아, 태풍아 불어라 이거예요. 멋지지요? 그렇지만 부러지지 않아요. 그럴수록 뿌리는 깊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