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19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은 참사'을 '심삼고 하나되어야

주체 대상이 있어야만 작용이 벌어집니다. 주체 대상을 세운 것은 왜, 무슨 작용? 「수수작용입니다.」 수수작용인데, 무슨 수수작용이예요? 참사랑의 수수작용입니다. 그래,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할 때, 남자 여자가 태어나기를 말이에요….

시간이 얼마나 됐나? 하기야 뭐 오늘은 한 시든 몇 시든 마음대로 못갑니다. 내가 안 내보내요. 나가면 욕을 해 버릴 것입니다. 못 나가요. 왜? 나중에 무엇을 줄지 모르거든. (웃음) 아니에요. 정말이라구요. 금방망이를 줄지 누가 알아요? 하여튼 들어 봐요. 이런 이치로 보더라도 주체와 대상 관계는 환경세계에 필연적인 귀결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고, 주체와 대상이 있고, 남자 여자가 있어 가지고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작용하느냐? 「사랑」 사랑이면 무슨 사랑이에요? 「참사랑입니다.」 지금까지 시집 장가간 그 사랑은 잡된 사랑이요, 타락한 사랑이요, 인류를 망친 사랑이요, 하나님을 유린한 사랑이요, 자기 일족을 단일 복귀하는 데 있어서 연장시키는 화근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아는 기독교에서는 번식하지 말라고 그런 것입니다. 고차적인 종교인 불교도 번식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거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줬지만, 그들은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주체와 대상이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야 돼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돈? 돈 때문에 결혼하는 여자들이 많지요? 할리우드 영화배우들, 그거 쌍년이에요, 귀년이에요? (웃음) 아, 쌍년이 있으면 귀년이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쌍년이야, 귀년이야? 「쌍년입니다.」 쌍년입니다. 내가 이거 한마디 하면 콘사이스에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귀년, 새로운 말이 나왔다구요. 내가 영어에도 새로운 말을 상당히 많이 만들었다구요. 그건 통일교회 사전을 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러니까 신문화를 창조하고, 신이상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몰라서는 앞으로 세계 여행을 못 해요. 미국 뉴욕에 가서 아시아인이 차를 타게 되면 대번에 `어디서 왔느냐?' 물어 보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은 레버런 문이 아시아 사람인 줄 알거든요. 그래, 택시 운전사도 대번에 레버런 문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일본에서 산다.'고 하면, `레버런 문 아느냐?' 할 때 모른다고 하면, `퉤!' 침 뱉는 것입니다.

요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내가 재미있는 여담이 많은데 할까, 말까? 「해 주세요.」 배고프잖아? 나 배고파. 들어가자구요. (웃음. 박수) 이런 말을 해도 통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만약 교회에 가서 이런 말을 하면 `저 목사, 미친 녀석이지. 배고프면 가서 밥이나 퍼먹지 공석에서 뭘 그래?' 한다구요. (웃음) 통일교회는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내가 쌍년이라 하더라도 말이에요, 애비 된 입장에서 딸 같은 자식들한테 하는 것인데, 어때요? 시집을 내가 다 보내지 않았어요? 장가를 내가 보냈지요? 「예.」 싫다고 하더라도 내 손에 시집 장가갔으니까 `이놈 자식, 이놈 간나!' 하더라도 그게 인사가 될 수 있지, `아무개 사모님!' 이래야 되겠어요? (웃음) 그거 못 해요.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하면 똥 싸고 도망갈 거라구요. (웃음) 내가 지금 하는 것이 제일 편리하고, 제일 간단한 방법이예요. 바쁜 생활에 언제 밥 먹고 이빨 닦고 키스하고 그래요? 밥 먹으면서 키스하고 다 그래야지요. (웃음) 지금은 빠른 속도가 필요한 때라구요.

자, 이래 가지고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일체가 돼야 됩니다, 일체가.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도 주체와 대상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 있지요? 아줌마 마음 있지요? 마음, 몸 있지요? 하나됐소? 「단정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아, 글쎄 안 됐어요. 내가 잘 알고 있는데 `단정하지 못하겠습니다.'예요? 안 됐다고 하면 될 거 아니야? 안 됐어, 안 됐다구요. (웃음) 물어 볼 필요가 뭐 있어, 뻔한 건데? 「마음이 집에 있거든요.」 (웃음) 거 솔직해서 좋다, 솔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