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국경을 초월한 참사랑의 인연 1988년 10월 2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0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의 뿌리를 내리게 될 때 참아""이 돼

자, 우리 아가씨들! `아가씨들' 하니 기분 좋지요? 「예」 요 간나들 보다도 말이지. (웃음) 어느 게 좋아요? 아가씨가 좋아요, 요 간나가 좋아요? 요 간나는 장래 요술성이 있어 가지고 높이도 될 수 있고 낮게도 될 수 있어요. 왕녀도 될 수 있고 왕후도 될 수 있다구요. 아가씨는 한 길밖에 없어요. `아가씨' 하게 되면, 저 사대부의 `아가씨' 하게 되면 천민하고 결혼할 수 있어요, 없어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요년들' 할 때는 높은 사람하고 해도 괜찮고 낮은 사람하고 해도 괜찮지요? 요년이 좋아요, 아가씨가 좋아요? 「요년이 좋아요」 (웃음) 네가 나이가 많은 모양이구나, 몇 살인가? 시집 못 가 가지고는 여기 와서 선생님이 묻는 거 대답 잘해 선생님이 기억하게 해서 자기를 잊지 않도록 그렇게 교육하려고 그러지? 「아닙니다」 모르지, 몇 살이야? 「스물일곱입니다」 그렇게 됐을 거야. (웃음)

자, 비행기는 타고 멀리 날아가야 되겠고, 시집은 가까이 가야 되겠다. 시집은? 「멀리 가야 됩니다」 한국 사람한테 시집 갈 거예요, 중국 사람한테 시집 갈 거예요? 「한국 사람」 이왕이면 대가집에 시집 가야지요. 한국이 대가집이예요, 소가집이예요? 「소가집」 소가집 아니예요, 초가집! 초라하니까 초가집. 거 대가집의 중국 사람이 좋지요? 중국보다 더 큰 대가집이 어디예요? 「대한민국입니다」 에이 썅! (웃음. 박수) 미국 사람은 어때요?

이렇게 생각할 때, 난 사랑의 닻줄을 요 동네에다 걸고 살겠다, 태평양에 걸고 왕래하면서 살겠다, 어떤 것이 멋져요? 「태평양」 생각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태평양이지. 이왕에 다리를 놓으려면 근사하게 놓아야 세계 만민이 찾아와 가지고 훗날에 찬양할 거 아니예요? `위대하신 여성이여, 생기기는 나보다 못생겼지만 마음은 위대합니다' 하니 위대하다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암만 잘났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거 아니예요.

그래 선생님은 잘난 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잘난 사람입니다」 나 선생님 잘난 양반은 아들딸 되겠다 하는 사람 아직까지 못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아들딸이예요? 「아닙니다」 이놈의 간나 자식들, 선생님 아들딸이예요, 아니예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여러분들을 지금 무슨 아들딸들 만들려고 여기 앉아 있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결혼하지 않고는 아들딸 못 됩니다. 타락이 뭐냐? 사탄의 아들딸이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시작됐어요? 이것을 밟고 넘어서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뿌리를 내리게 될 때에 하늘나라를 상속받고 참부모의 소유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결혼식은 최대로 거룩한 것입니다. 이 거룩한 식전을 더럽히거나 물들이지 말라는 거예요. 이것을 깨끗이 하기 위해 선생님은 일생을 탕진했고, 일생을 투입했어요. 하나님은 수백 수만년을 투입했어요. 수많은 종교인들이 갈 길을 못 찾으면서 지금까지 희생해 왔습니다. 인류역사 배후에서 배회하며 곡절의 희생의 담을 높여 가지고 사탄을 막기 위해 투쟁을 했다구요. 이 배후에서 얼마만한 희생의 대가를 치렀느냐? 그 값이라는 것은 형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높이로 하게 되면 에베레스트산이 낮아요. 하나님 보좌까지 들어서 뒤집어 박을이만큼 높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제멋대로 살지 않고 삼년 뭐 해 가지고…. 선생님도 말입니다. 선생님이 몇 살 때 결혼했나? 옛날에 결혼했었는데 또 했지요? 결혼해서 반대 안 했으면 우리 어머니가 달라졌겠지요? 성진이 어머니가 어머니 됐을 거 아니예요? 요것들, 앵앵거리고 남편 가는 길 반대하다가 불쌍하게 됐지. 그것 가만 생각하게 될 때 통일교회 교인들이 성진이 어머니를 어머니로 모셨다면 좀 혼났을 거라. 문전에 맘대로 드나들지도 못하고…. 다 그거 천지 도수에 잘 맞지 않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하늘이 작전상 내쫓기 위해 반대시켰구만, 요즘에 나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작전상 그 가정에 합당하지 않은 여성이 될 때는 마음이 뒤틀려 가지고 요 사람하고 살고 싶지 않고 도망가고 싶다는 거예요. 그럴 때는 그 남편이 위대한 조상이 되든가, 그렇지 않으면 악당의 조상이 되든가 둘 중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진이 어머니 마음이 왜 그렇게 나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했을까? 그러니까 그 마음 가운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위대한 미래가 있고 하나는 악당인데 그 둘 중의 하나라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악당이 될 수는 없어요. 선생님은 착한 사람이예요. 선한 것하고 착한 것하고 어느 게 좋아요? 선한 사람이 될 거예요, 착한 사람이 될 거예요? 「선한 사람」 착한 사람은 언제나 만날 수 있지만, 선한 사람은 언제나 만날 수 없어요. 그래 선생님이 착한 사람이라는 말은 실례되는 말이 아니예요. 선한 사람은 나라를 대표할 수 있고 세계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착한 사람이라고 해도 기분 나빠하지 말라 그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런 얘기 하려면 시간이 많이 가겠구만. 오늘 전부 다 입장권 사 가지고 왔나요? 얼마 냈어요? 「만오천 원」 (웃음) 그거 너무 싸구나, 1억 5천만 원씩 받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