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집: 아벨의 사명 1972년 05월 1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41 Search Speeches

남을 위해 희생하면

선생님이 가르쳐 준 길이 틀림없다면 선생님은 망하지 않아야 될 것이라구요. 망했다면 틀린 거라구요. 선생님이 망했어요?「아닙니다」종교인들이 전부 다 통일교 문선생 죽으라고 기도하고 그러지만 죽으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죽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안 죽는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인간은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알았지요?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이 절대적인 대상이기 때문에 그분의 사랑을 위해서는 죽음길도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분의 뜻을 위해서는 죽음길도 가는 거예요.

그분의 뜻이 무엇이냐?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가정을 동원하고, 종족을 동원하고, 민족을 동원하고, 국가를 동원하고, 그 범위를 많이 동원하는 사람일수록 애국자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제일 애국자가 어떤 사람이냐? 이런 사상을 가지고 얼마만큼 그 판도를 넓혀 동원해 가지고 하늘을 위하여 충성하라고 지도하고, 기반을 닦아왔느냐 하는 그 여하에 따라 천상세계에서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세계적인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수많은 민족을 넘어서 '가자' 하면 '갑시다' 할 수 있는 무리를 동원해 가지고 세계적인 새로운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통일교회 문선생이 해야 할 일이라구요.

거기에서 여러분 낙제할래요. 급제할래요? 「급제하겠습니다」거기서 일등할래요. 꼴등할래요? 일등할래요, 중등쯤 할래요?「일등하겠습니다」그 대상자들의 배를 능가하지 않고는…. 일등이 쉬운 게 아니라구요. 일등하는 사람은 거기에 배가의 고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배가로 희생 하지 않는 사람은 일등을 못 한다는 거예요. 틀림없지요?「예」

세계 종교 가운데 통일교회가 일등되고 싶지요?「예」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지무지하게 희생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빳따(bat)를 들고 후려갈겨서라도 내몰 것입니다.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그렇게 해서 일등해도 '야. 상금은 내 것이다' 이러면 안 됩니다. 내 것이라고 하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하늘나라에 입적하는 데는 선생님이 소개자가 됩니다. '하나님, 이 녀석이 이렇게 이렇게 잘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입적해야 되겠습니다' 하고)만 하게 되는 날에는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입적하 선생님이 사인(sign 게 되는 것입니다. 입적하게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무지무지하게 희생시키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것입니다」 알기는 아는군요. 얼마만큼 좋아요?「많이요」내가 죽는 것보다 좋다는 거예요. 누구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면 내가 남을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왕에 보람있게 살려면 그렇게 사는 것이 최고 보람있게 사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금후의 미국을 한번 쓱 분석해 보면 미국은 오래 안 가서 우리 손아귀에 들어옵니다. 들어오겠나. 안 들어오겠나? 들어 오는 거예요. 우리하고 싸워 가지고 우리한테 밀려나게 될 때, 그때는 우리한테 이길 자가 없다구요. 우리는 벌써 한국에서부터 수십년 동안 기반을 닦아 왔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에게 못 당하는 거라구요. 돈 많다고 자랑하지 마라 이거예요. 비행기 타고 다닌다고 자랑하지 마라 이거예요. 지식 있다고 자랑하지 마라. 지식 있는 녀석들을 잡아다가 종으로…. 아무것도 없지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 닦을래요, 돈 벌 수 있는 길 닦을래요?「사랑 받을 수 있는 길이요」여자들, 3캐럿짜리 다이아반지 원해요,

아무것도 없지만 꿀 같은 남편의 사랑을 원해요? 사랑은 꿀 같으니, 꿀이라는 말을 붙여야지요. 삼삼한 사랑 원해요? 어떤 걸 원해요? 다이아반지 원하지, 다이아반지? 아무리 다이아반지를 꼈더라도 그 남편이 싱숭생숭 바람을 피우면 그 다이아반지는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것 다 쓸데없다구요.

그러니 아무것도 못 가져도 좋다는 거예요. 벌거숭이가 되었더라도 하나님이 찾아와서 눈물을 흘리고 '야, 이 녀석아, 너 벌거벗었구나. 아이구. 가자. 어서 가자' 하시면서 하나님의 왕궁에 데려다가 제일 좋은 옷을 입혀 주고 왕자를 시켜 준다면 여러분 어떻게 하겠어요? 왕자님 옷을 입을래요, 공주님 옷을 입을래요? 그럴 수 있다면. 왕자님이나 공주님 옷을 입을 수 있는 자리라면 그 길을 찾아가겠지요?「예」그러려면 선을 중심 삼고 세계적으로 핍박받고 세계적으로 몰리고 세계적으로 분함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서서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하나님이 '이는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아래로 보나 옆으로 보나 틀림없이 나 닮았다. 너는 내 아들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네가 수고롭게 있고 토양은 꼴사납지만 틀림없이 내 아들이기 때문에 본국에 가서 잘먹고 잘살자' 이렇게 되는 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