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만국 복귀와 만민 해방 1992년 04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9 Search Speeches

"소생, 장성이 -으면 완성이 설 수 있" 기반이 -어"

지금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저쪽에서는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하지요? 그거 왜 아버지라고 해요? 그게 어디서 왔어요? 그는 사탄세계의 재림주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남쪽에서는 문선생님을 참부모라고 하지요? 저쪽에서는 저쪽 나름대로 외적인 기준에서 주체사상을 중심삼고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이쪽에서는 내적인 심신 일체권,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참아버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쪽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라고 하고, 저쪽은 자기를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나 자기 중심한 것은 자기가 죽으면 해체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김일성과 만나서 하늘적인 사명을 중심삼고 단판을 지었습니다. 저쪽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40년 동안 붉은 대왕으로서 자랑해 왔지만 점점점 작아져서 지금은 한쪽 구석으로 떨어져 버린 거예요. 구석으로 밀려나 있다구요. 알겠어요? 김일성은 40년간 이렇게 점점점 내려갔어요. 그렇지만 문선생님은 이것과 반대이기 때문에 40년간 쭉 올라왔다구요.

이것을 극복함으로써 이 지상 전부가 하나님의 권내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되게 되면 그 기준도 선생님의 것이 되기 때문에 수직과 수평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좌익과 우익을 묶는 거예요. 세계적인 좌익을 선생님이 수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좌익과 우익이 생겨났습니다. 거기서부터 생겨난 거예요. 그렇지요? 그게 오른 편 강도와 왼 편 강도, 바라바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지상권이 완전히 회회교권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회회교권은 장자권을 인정하지 않아요. 그걸 인식시켜 주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입니다. 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민족 해방과 미국의 해방이 불가능하게 된다구요.

그 다음에, 전세계가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하면서 미국을 환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제2 이스라엘로서의 사명을 다 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3 이스라엘을 세우게 되는데, 거기서 소생권과 장성권을 없앨 수 없습니다. 소생과 장성이 없으면 완성이 설 수 있는 기반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스라엘과 미국을 선생님이 묶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 21년 동안 재탕감 노정을 통과하면서 미국이 가야 할 길을 닦아 주었습니다. 미국에서 기독교 부활의 기반을 닦아서 지금 돌아오는 중이에요. 천사장 국가에 대한 사명을 다 했다구요. 천사장이 아담을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에덴동산의 이상이었기 때문에 복귀하는데 있어서 미국이 반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이 지금 머리를 숙이고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해와 국가를 통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번 4월 10일은 40수를 상징합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일본에 가서 일주일 동안 얘기한 것이 꼭 40시간이었지요? 「예.」 40수, 이것이 탕감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40시간 이상 얘기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하나님의 복귀 노정은 주먹구구식으로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리적으로 빈틈없이 계획한 기반 위에서 승리를 굳혀 가기 때문에 사탄이 나중에 참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고개를 꾸벅꾸벅 하는 사람은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는 뜻인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