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전체 전반 전권 전능의 시대 1998년 09월 0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60 Search Speeches

축복가정과 영계의 사실을 모르면 완성할 수 -어

오늘 훈독회 했던 영계 책…. 영문으로 번역한 책이 몇 권이나 있나?「세트가 다 있답니다.」12권을 다 번역했나?「예, 다 했습니다.」카피(copy;복사)를 해서 다 나누어 줄 수 있어요?「복사를 다 하기는 어렵고 아무튼 훈독회는 아침 시간으로 쭉 하면 상당히 진도가 나갈 것입니다.」훈독회를 자기들끼리 하라고 그래야 되겠구나. 오늘 아침에는 저 방에 가서 했는데….「예, 사람이 많으니까 저쪽 교회에서 해도 됩니다.」

성약시대는 축복가정과 영계에 대한 사실을 모르면 완성을 못 합니다. 성약시대의 가정 축복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가정이 정착하여 살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가 하나된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또, 그 하나된 자리를 우리가 이루기 위해서는 영계의 사실을 잘 알아야 돼요. 영계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지금 영계에 낙원이니 중간영계니 지옥이니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는 거예요. 지상에도 타락한 관계로 되어진 것들이 본래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번역을 했어요?「한국하고 미국 사방에서 영역을 해 가지고 번역했습니다. 총동원했습니다.」「1권부터 쭉 나옵니다.」이것이 한 권이에요?「11권, 12권입니다.」그것이 이 한 권이에요?「이 두 가지가 영계와 육계에 관한 책입니다.」「나누었습니다. 1권이 두 개, 2권이 두 개, 3권이 두 개 해서 권수가 많아졌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두 세계에 박자를 맞추어 살아야 됩니다. 세상에서 살려면 육신의 밥을 먹어야 되고, 영적인 면에서 영적인 밥을 먹어야 돼요. 영적인 세계는 영생할 수 있는 세계라구요. 육적인 세계는 잠깐 사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육적인 세계의 몇백 배 맛을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맛을 알게 되면 잠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영적인 양식은 참사랑의 맛이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과 결탁하니만큼 오늘 육적인 생활을, 육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는 맛이라는 것은 영적인 참사랑의 맛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처녀 총각, 젊은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게 되면 잠도 안 자고 그 시간에 그리워하지요? 그 이상 그리워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잠깐뿐인 세상의 사랑이지만 이것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입체적인 그 사랑은 세상의 사랑에 비할 바가 아니예요. 그렇게 마음이 집중되고 생활적인 면에서 고차원적인 사랑을 맛보며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참사랑의 맛을 알기 때문에 이 말씀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한다구요. 남자들이 여자가 보고 싶어서 밤잠도 안 자고 울고불고 합니다. 타락한 세상의 사랑도 그런데 본연적인 사랑은 어떻겠어요?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울고불고, 눈물을 흘립니다. 선생님의 상대적 기준, 공명권에 들어가면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다 보고, 같이 모시고, 뭘 먹고 싶으면 영적으로 진짜 뭘 먹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다 통해버려요.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다 보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까지 가야 되는 거예요. 그리운 사랑의 힘이 타락한 아담의 사랑보다 높이 올라가면 무한세계와 통하는 것입니다. 금식을 하는 가운데서도 그리워하게 되면 먹고 싶은 것을 같이 먹는 그런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체험이 있어야 여러분이 참사랑의 맛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