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하나님의 뜻과 크리스마스 1976년 12월 25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153 Search Speeches

공산당과 기성교회와 청소년문제를 책임져야 할 통일교회

자, 여러분 오늘 주제가‘하나님의 뜻과 크리스마스’라구요. 여러분 현재 전세계의 기독교는 예수의 이름을 통해서 뭉쳐진 세계 교회입니다.

수 억의 신자를 가진 로마 교황청이 이제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주시해 봐야 되겠다구요. 또, 전세계 신교 독립국가의 대표국가인 이 미국이 어디로 가는가를 우리는 주시해 보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 교황청이나 미국이 아무리 간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곳으로 안 가게 되면 다 망할 것입니다. 망할 것이라구요. 이러한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가 살아 계신다면 이 세상을 그냥둘 수 없기 때문에 어디엔가 불을 질러서 이 세계를 구하는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를 하나님이 택한 것입니다.

여러분 보라구요. 지금 천주교 교당에는 신부의 옷을 입고 있는 신부들 가운데 공산당이 침투해 있는 걸 알아야 돼요. 신교나 구교나 마찬가지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요즘에 좌익사상에 물든 신부들이 하는 말이 예수는 공산주의자였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예수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거예요. 그건 맞다구요. 이렇게 양의 가죽을 뒤집어쓴 이리의 무리가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이런 세상에서 우리를 내세울 때 이 모든 걸 헤치고 넘어 가지고 세계적인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위한 세계를 이루기 위해 기독교를 재해방하고 천주교를 재해방하고 공산세계를 재해방하도록 촉구하실 것입니다. 지금 그럴 수 있는 때에 왔다구요. 자, 하나님과 예수가 있다면 그거 원하시겠어요, 원하지 않으시겠어요?「원하십니다」 기성교회라든가 로마 교황청은 레버런 문을 원수와 같이 여기면서 어떻게 하든지 없애 버리려고 계획하는데, 레버런 문은 이걸 구해서 해방하겠다고, 이걸 전부 다 다시 구해주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 제일 골치 아픈 문제가 뭐냐 하면 공산당이예요, 공산당. 공산당을 어떻게 이 지구성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막아낼 것인지가 제일 골치 아픈 문제인 것입니다. 그 다음 둘째 문제는 피폐해 가지고 낙후되어 멸망으로 들어가는 이 기성교회를 누가 다시 재건할 것이냐 하는 거라구요. 세째 문제는 뭐냐? 지금 이 미국 청년들을 봐요. 전부 다 쓰레기가 되었다구요. 이건 전부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한다구요. 전부다 마약에 중독되어 가지고…. 이 백성은 망하는 거예요. 누가 이 청소년들을 여기에서 새로운 윤리체제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름권 내로 구해줄 것이냐? 하나님이 머리 아파하는 이 3대 문제를 누가 책임지느냐? 그걸 누가 할 거예요? 오늘날 미국 카터 정부가 할 수 있어요, 이걸? 공산주의를 막아낼 수 있어요? 이용은 당할지 모르지만 막아낼 수는 없다구요. 미국 정부가 이 피폐한 기독교를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느냐 하면, 없다는 거예요. 민주세계의 전체 국가하고 로마 교황청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이 일을 하겠다고 하면 할 수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없다구요. 미국 정부도 안 되고 유엔도 안 되고 누구도 안 된다구요. 다 안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머리 아파하는 이 난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가다가는 지구성에 있는 인류는 전부 다 멸망하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러한 세 가지 난문제를 오늘날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책임지겠다고 나섰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뜻을 철두철미하게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뜻은 인류를 해방하는 것입니다. 인류 해방을 위한 뜻이라구요. 그런데 이런 난문제를 처치하지 않고는 해방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예수 그리스도는 여기에 머리 안 아프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