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통일교회란 무엇인가 1976년 03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3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통을 순수하게 이어받은 곳은 통일교회밖- -어

내가 악당 무리의 사람이 아니라구요. 내가 수많은 젊은이들을 지도했지만 이 무리들 가운데서 살인한 사람이 없어요. 강도가 없어요. 도둑질한 녀석들이 없어요. 미국이나 어디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그러냐?

민주세계에서 세계 앞에 빚을 지울 수 있는 단 하나의 대표국 미국이니 이 나라에 빚을 지우면 세계 앞에 빚을 지우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을 대표한 모든 민족들이 규합해 가지고 형성된 여기에 가 가지고 내가 빚을 지우면 세계 만민앞에 빚을 지운다는 거예요. 제일 좋게 준비된 나라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그 나라 민족이 빚을 지는 것을 알게 될 때는 완전히….

이렇게 생각하면, 하나님은 이 천지간에서 민주세계도 믿을 수 없고, 공산세계도 믿을 수 없고, 종교마저도 믿을 수 없는데, 지상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한 단체가, 한 무리가 있다면 그것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역사 이래 지금까지 빚을 지우려고 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전통을 순수하게 이어받은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통일교회를 세운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역사가 가는 길의 목적이요, 섭리사의 종착점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교회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엄청난 교회다 이거예요.

모르고 행치 않을 때는 죄가 없지만, 알고도 행치 않을 때는 몰랐을 때보다도 더 엄한 벌이 가해지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 교인들이 알고 책임 못하게 될 때는 첫번 심판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나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알고 실천을 못 하게 될 때는 심판대에서 이슬같이 하나님의 벌을 받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이라구요. 나는 빚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이 스승이 세운 전통인 것을 여러분이 알고….

이래서 뭘하자는냐? 사랑이라는 것은 빚지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빚을 지우는 데 참된 사랑이…. '참'이라는 것은 빚을 지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빚을 지우려고 허덕이는 데 있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남자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참된 여인을 대해 가지고 일생 동안 빚을 지우면서라도 희망을 품고 살겠다고 하게 될 때 그 남자는 그 여자 앞에 제일 가는 참된 남자예요. 변함이 없이…. 알겠어요? 「예」 참된 여자는 어떤 여자냐? 그 남편 대해 가지고 천년 만년 빚을 지우더라도 더 지우고 싶은 마음이 뻗어 나가게 되는 그러한 여자가 참된 여자인 것입니다.

그러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지고 가정을 이루게 될 때, 거기에서는 하늘나라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왕자가 탄생할 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비록 누더기 보따리를 지고 다니고, 거지 신발과 같은 신짝을 끌고 다닐지라도 그가 가는 길에는 황금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모래밭 길이요, 가시밭 길이지만 그것이 점점 태평로로 벌어질 것이고, 그것이 점점 황금길로 연결되어서 천국 왕궁과 통할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참된 단체란 어떠한 단체냐? 이 세계를 위해서 주기를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참된 종교도 그런 것입니다. 또, 참된 나라는 어떠한 나라냐? 빚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빚을 지우려고 하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일수록 그것은 참된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가 그런 나라가 되거들랑….

지상의 천국이 어떠한 것이냐? 빚 안 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서로 빚지우려고 노력을 하는 곳이 지상에 생기면 그곳이 지상의 천국이예요. 천상천국은 어떤 곳이냐? 천국 가는 사람은 빚을 진 사람이 없어요. 내가 알아본 천국은 그런 천국이 아니예요.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나라에 빚을 지운 사람이요, 인류 앞에 빚을 지운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 빚을 지우려고 노력했던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이예요. 그 나라 앞에, 인류 앞에, 하나님 앞에 빚지려고 한 사람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가 있더라 이거예요. 아무리 유명했던 사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