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탕감과 회개 1983년 03월 01일, 미국 Page #54 Search Speeches

천국 박물관- ' 보물을 가질 수 있어야

그리고 요전에 9개 지역인가 몇 개 지역에 2천 불씩, 천 불씩인가 2천 불인가 돈 나눠 줬는데 집들 다 얻었어요? 「예」 자, 내가 어느 집을 먼저 갈까? 어디를 먼저 가 볼까요? (서로 먼저 모시겠다고 함) 저, 김효율이 어디 갔어? 「저기 있었는데요. 효율씨!」 그리고 곽정환이는 이스트 가든에 모든 주책임자들한테 매일같이 전화받을 수 있는 사무요원을 한 사람 두라구. 「예」 그래 가지고 50개 주의 책임자한테 한 번씩 전부 다 전화해야 되겠다구. 하나가 모자라면 두 사람이라도 좋다구. 그래 가지고 전화 오게 되면 전반적인 내용을 선생님한테 보고하라구. 그거 보고할 수 있게끔 하라구. 앞으로는 직접 관할해서 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거처를 확실히 해야 돼요. 마음대로 돌아다녀서 안 되겠다구요. 언제 전화할지 모른다구요. 전도를 갔다든가 어디를 갔다든가 몇 시에 돌아온다 하는 것을 확실히 해야 돼요. 매일 전화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매달 전도를 한 사람씩만 하면 전화 안 해도 되지, 뭐 까짓거.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렇게 왔다 가면 좋다구요, 선생님 말씀도 듣고 말이예요. 「예」 일본 책임자들은 '아이고, 이거 한 번 왔다 가면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큰일났습니다' 하는 거예요. '야, 이놈의 자식아! 그게 무슨 말이야. 선생님한테 와서 말씀을 들으면 일주일이 아니라 열흘, 보름이 가더라도 그것이 더 귀하다'고 했다구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일본 식구들은 연말이나 정초가 되면 '미국에 가서 선생님의 무슨 말씀을 들어 올까?' 그걸 바라고 있기 때문이예요. 후루다가 열 번 얘기하는 것보다도 내가 한마디 해주는 것이 낫거든요. (웃음) 그거 알아요? 그런 거 알아요? 그것을 돈을 십 배, 몇백 배 주고라도 와서 사 가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비행기 삯이 문제가 아니예요. 비행기 삯의 몇 배를 주고라도 사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대신 선생님을 보러 올 때는 열심히 일해 가지고 '야! 내 이번에 가서 자랑하겠다' 이런 선물을 가져와야 돼요.

자, 매달 우리가 1등, 2등, 3등을 정해 가지고 상금을 주면 좋겠다구요. 어때? 「좋습니다」 그래, 1등은 얼마씩 줄까? 너무 많이 하면 안 되지. 얼마로 할까? 3천 불 할까, 5천 불 할까, 만 불 할까? 「3천 불이요」 그래, 3천 불! 1등이 3천 불. 2등까지 해요, 3등까지 해요? 그러면 3천 불, 2천 불, 천 불로 하지. 그 대신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해야만 여기에 가입하는 거야. 한두 명 가지고 안 된다구. 「주입니까, 지역입니까?」 스테이트라구. 3천 불이면 작구만. 3천 불이면 되겠나? 「매월 하실 거니까요」 매월. 매월 3천 불이면 많아. 그래, 3천 불!

그리고 좋은 기(旗)를 하나 만들지요. 3년 동안 이렇게 하게 되면 그것은 보물이 될 거라구요. 귀중품이지요. 그건 세계에 하나밖에 없을 거라구요. 그렇지요? 한국에도 없을 거라구요. 이다음에 한국에 하늘나라의 박물관이 생기면, 미국에 있는 걸 한국에 갖다 둘 것입니다. 서양에서 가져온 그런 예물은 하나밖에 없겠네요. 이 박물관은 천국 박물관이 될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그거 그렇지, 여러분들에게 뭐가 있어요? 그거 하나라도 있어야지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웃으심)

36가정이고 뭐고, 한국 사람이 이스트 가든에 올 때는 내가 서양 사람들한테 미안할 때가 있다구요. 그거 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한국 사람은 젊어 보여도 미스터 최가 나이가 얼마라구? 47세라고 그러더구만. (웃으심) 그런데 여러분들은 얼마예요? 기껏해야 30세밖에 더 돼요? 그러니 20년 이상 된 사람을 어른으로 대접해서라도, 먼저 앉더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래, 도리스도 그런 생각 더러 하지요? 도리스가 미국에서 처음인가? 맨 첫번째가 누군가? 도리스가 처음이예요, 폴링이 처음이예요? 누군가요? 「월키입니다」 아렌 월키? 아렌 월키가 가인이 되었구만, 가인. 그러니까 네가 아벨이 돼야 된다구. 그 아벨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구. (웃음) 여러분들은 도리스를 알아줘야 됩니다. 도리스는 미국에서 둘째번으로 전도된 사람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아요? 미국이 전부 다 통일교회를 환영하게 된다면 산 부처님으로 모실 사람이다, 이런 얘기예요. (웃음) 그러니까 잘해야 된다구요. 울고불고하면서 불평하면 안 된다구요. 열심히 해야 돼요. 내가 걱정해 준다구요. 열심히 일하라구요. 그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준다구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웃음)

레버런 문은 참 재미있지요? (웃음) 세계 어디를 가나 할머니들한테 욕도 하고 말이예요. 그래도 그게 통하거든요. 도리스한테 데니스가 나처럼 얘기하면 이혼하자고 그럴 거라구요. 그 성격에 말이예요. 나처럼 데니스가 고함을 치고 하면 이혼하자고 했을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하고 갈라지자는 얘기는 못 하지, 죽더라도? 그게 야단이야. 그게 멋진 거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암만 그래야 갈라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입장에 있는 아버님이 여기 책임자들에게 절대 권한을 줬으니 울고불고하더라도 갈라질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아예 그런 불평 하지 말고 '옳소' 그래야 된다구요. 그거 그 사람들이 괜히 그러나요? 다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그런 거예요. 그 목적이 그래요. 알겠지요? 목적이 거룩하니까 우리는 순응하고 가는 거예요. 이제 알겠지요? 「예」

그러면 이제 열두 시가 돼 오기 때문에 폐(閉)해야 되겠다구요. 오늘 다 어디로 가나요? 뉴요커로 가나요? 「예」 저녁 먹고 갈 사람은 가라구요. 새벽같이 다 가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