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창립기념일과 최후의 해방 1989년 05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63 Search Speeches

상대가 꼼짝못하게" 영원히 끌고 갈 수 있" 힘은 사'뿐

하나님이 볼 때 레버런 문을 좋아하겠어요, 여기 빌리 그레이엄, 그 다음에 누구? 누구를 좋아하겠어요? 외로운 하나님, 혼자 계시는 하나님하고 이렇게 재미있게 살려는 하나님을 가르쳐 준 레버런 문인데, 레버런 문을 좋아하겠어요, 빌리 그레이엄을 좋아하겠어요? 내가 하나님을 중매서겠다고 한다구요. 여기 처녀 총각들에게 중매서겠다고 하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박수)

처녀 총각들에게 중매 온다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좋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을 닮은 거예요. 그러니 근원 닮은 것입니다. 자 이제 그만큼 했으면 알았을 거라구요.

그러면 이제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혼자여서는 안 되고 절대적으로 상대가 필요한데 그 절대적인 하나님과 절대적인 상대가 꼼짝못하게끔 영원히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할 텐데 그 힘이 무엇이겠느냐? 하나님도 아니고 상대도 아닌데 그것이 소위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참사랑이 죽는 시늉을 하라 하면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여러분들, 이 많은 사람이 동양 사람이 서양 사람을 어디 만나보기나 했어요? 세계 사람들이 다 물어 봤는데 전부 다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한 번도 만나지도 않고 한 번도 보지도 않았는데 틀림없이 그렇다고 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도 보이지 않지마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금 레버런 문이 말한 이것이 언제나 역사시대의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 나타나 가지고 비로소 발견해 가지고 발표한 것입니다. 그것이 레버런 문만의 얘기, 1세기도 못 살다가 죽을 레버런 문만의 얘기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실적인 내정을 중심삼은 사실적인 얘기일 때 문제는 초역사적입니다. 만년 후에도 지금 이 말은 반드시 옳다 하고 인정할 수 있는 가능성의 말이 아니예요. 그렇다고 결정되는 말입니다.

이 개념은 창조하기 전에서부터 끝이 날 때까지 남아지는 개념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끝날에도 이 개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갈 때는…. 일할 때는 심각하게 창조했지마는 창조해 놓고 대상을 만나 가지고 사랑으로 돌아갈 때는 기쁨의 하나님으로 노래하고 돌아오는, 금의환향하는 하나님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 가지고? 사랑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타락이라는 말하고 복귀노정이라는 말을 집어 넣으면 안 되는 거야. 본래가 그렇다는 거야. (통역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심. 박수)

자, 그런 결론을 놓고 하나님을 만나서 물어 봐요. '레버런 문이 이렇게 말하는 게 사실이오?' 할 때 '요 조그만 놈의 자식 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질문을 해!'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너희들은 조그만 것들이고, 레버런 문은 크지? 너희들이 조그맣다고 하는 것은, 레버런 문이 그만큼 크다는 거야. 그렇게 큰 것이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따르지 뭘 잔소리야!' 그런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그런 답이 오늘날 이 시대에 레버런 문이 살았을 때에만 얘기할 것 같아요, 천년 후에 만년 후에 인간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더불어, 이상을 찾아다니는 인간이 남아 있는 한 이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필요합니다」 여러분들 손자들도 그래요? 「예」 나는 모른다구요.

레버런 문, 말 잘하기 때문에 살살살 그렇게 말한 거지 뭐 사실 그래요? 여러분들 말이예요, 눈이 웃어요, 안 웃어요? 「웃습니다」 얼굴 이게 좋아하니까 눈꺼풀도 따라서 움직이는 거예요. 눈만은 안 웃어요. 이건 상대, 이건 아담 해와고 이건 하나님이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사람이 웃으면 하나님도 웃는 자리에 이렇게 포위돼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