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세계여성시대 해방선포 1992년 05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8 Search Speeches

참부모·참부부·참주인 되기 위한 탕감길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데모의 주동자들은 전부 다 남자였습니다. 악마의 괴수들입니다. 타락하므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악마가 아담 해와를 끌고 가는데 해와의 궁둥이 뒤를 남자가 따라갔습니다. 남편을 잘못 맞았기 때문에 거짓 부모가 되었던 거라구요. 그래서 두 아들을 품고 악마가 선두에 선 것입니다. 악마는 두 아들의 싸움을 확대해서 심었으니 그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유신세계와 유물세계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정신적 세계의 대표자로 하늘 편 아들딸과 사탄세계의 대표자로 유물론자를 세운 것입니다. 이 세계적 결실을 중심삼고 좌·우익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오른 편 강도, 왼 편 강도와 같이 역사는 그렇게 발전한 것입니다.

인류 시조가 출발하게 될 때 거짓 부모로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기준을 남겨 놓고, 에덴 동산에서 지옥을 향하는 거기에서 참부모의 이상, 참부부와 참된 주인의 길을 남겨 놓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을 하나님은 남겨 둘 수 없으니 탕감복귀를 통해서 청산지어야 된다 이거예요. 탕감복귀해서 본연적 재창조의 청사진대로 재차 통과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유린된 3대 심정권의 모든 전부를 어느 한 역사적 종교 대표자를 중심삼고, 새 시대에 있어서의 전환시기에 그런 봄을 맞기 위해서는, 그것이 청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봄바람을 일으키는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모든 남자들이나 모든 가정의 부인들은…. 하나님은 이 세계의 모든 인류를 남자 여자 둘로 나누었습니다. 아담이 완성되지 않았고 해와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담 완성을 위해서 차자권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창건으로부터 메시아까지 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비로소 남자의 대표자로 나온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 다음에 참된 여자가 없으니 그 참된 여자를 찾기 위한 노정에 있어서, 예수가 결혼을 못 하므로 말미암아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다시 올 때에는 신부교회로서 세계를 대표한 여성, 신부권을 가지고 오시는 참남편 앞에 하나의 대표 신부를 연결시켜야 할 기반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세계를 대표한 남성완성 아담형, 여성완성 해와형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참된 결혼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본연적 기준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타락권 이전의 세계에 있어서 완성한 기준을 찾아 돌아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거 어쩔 수 없습니다. 이론에 맞다구요.

악마를 중심삼고 결혼했던 것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거짓 사랑으로 흘러가서 거짓 핏줄을 이어받은 모든 인류가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핏줄을 다시 이어받아 참생명의 씨를 재차 투입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투입한 것은 악마의 씨였습니다. 나무로 비유하면 돌감람나무입니다.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돼야 된다구요. 참감람나무가 되려면 참된 부모의 사랑의 핏줄을 중심삼고 완성된 그런 나무에서부터 눈과 가지에 접을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비로소 3년 이상 수확된 참된 감람나무로서 결실된 것을 심어서, 접붙인 가치의 내용이 없이 본연적 참감람나무의 씨와 같은 그냥 그대로의 것을 심어서 참감람나무가 될 때, 그때서야 비로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탕감길을 가기 위해서는 위하는 입장에서 재차 투입해 가지고, 영점 과정에서부터 하나님이 힘을 가해 가지고 재료를 흡수 연합하여 모든 상대적 피조세계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 여자를 지은 거와 마찬가지로 재차 하나님이 빚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를 중심삼은 역사시대에 있어서의 고행의 역사입니다. 자기를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집을 떠나라, 출가해라.' 그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갖지 말고 여자는 남자를 갖지 말라! 독신생활 해라! 왜? 독신생활 해야 할 천사장이 독신생활을 하지 못하고 상대이념을 가졌기 때문에 천리를 파탄시켰으니 남자 여자가 갈라져야 된다 이거예요.

여자가 본연으로 돌아가려면 하나님의 구원섭리에 따라 미래에 본연적 남편이 올 것을 중심삼고 갈라져 있다가, 오는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데 있어서 자기 남편 이상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본연적 시대가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그 본연적 이상적 남성을 그리워하니, 여성들이 고난의 역사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탕감의 역사를 맞는 거라구요. 본연적 남편이 올 때까지 탕감받는 것입니다. 왜? 해와가 죄를 지었으니 그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 제일 지상지옥의 쓰레기통을 소제하고 배밀이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최고의 이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아야 될 것인데, 똥개와 결혼을 한 것입니다. 사랑의 왕궁이, 생명의 왕궁이, 혈통의 왕궁이 여지없이 유린당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