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실력과 실적 1976년 02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2 Search Speeches

실력과 실적이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 기준이 된다

그래서 앞으로 미국 조직도 어떻게 되느냐 하면 열두 사람 이상 식구를 못 갖게 하고 있다구요. 열두 사람 이상. 알겠나요? 열두 사람 이상 식구 못 갖게 한다 이거예요. 왜? 열두 사람 이상만 되게 된다면 강의하는 사람, 부책임자, 총무 전부 다 쓰고 말이예요, 비용이 많이 들고, 중요한 사람은 전부 다 잡아 쓰는 거예요. 그 중요한 사람을 전부 다 나라에 내세워 가지고 일시켜서 전국민을 살리는 데 선발대로 내보내야 할 텐데 자기 휘하에 둬 가지고, 끼고 앉아 가지고 전부 다 소모시켜 버린다구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또 그리고 교역장이면 교역장이 강의해야 되고, 기르는 것도 교역장이 길러야 자기 새끼들이 되지요.

이건 전부 다 대신 세워 왔기 때문에 교역장은 뭐냐 하면, 품팔이 교역장이 돼 버리고 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두 사람은 언제든지 관리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두 사람 이상 되는 날에는, 한 사람 들어오면 오랜 사람부터 전부 다 교육시키는 거예요. 21일 수련이 끝난 사람은 40일 수련 보내고, 자꾸 보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40일수련생을 얼마만큼 많이 내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 실적이라구요.

그 사람이 뭐 현재 사람을 얼마나 많이 데리고 있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실적이 아니라, 그 사람이 40일수련 출신을 1년에 얼마 냈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 실적이예요. 그래 가지고 우수한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인사조치를 하는 거예요. 저 전라남도 목포에 있던 사람이 서울 가겠다고 하면 대번에 서울로 인사조치 해준다구요. 그런 조직을 만들어 놓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뉴욕 오겠다고 야단이지요, 뉴욕 오겠다고 선생님이 가 있는 뉴욕 가야 되겠다고 전부 경쟁이 붙어 가지고…. 그래서 인사조치 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제도화를 시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 없다 이거예요. 한 도에 한 집합장소만 있어 가지고 21일수련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소가 필요하지, 교회는 필요 없다 이거예요. 어떤 방 하나 얻으면 열두 사람은 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교회 지으려 할 필요 없이 어디 가든지 기지로 삼아 가지고 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만 갖게 되면 언제든지 전도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자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먹을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교회 필요 없다구요. 그러니까 열두 사람이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거라구요. 할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이건 자연적으로, 횡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자연적인 결론입니다.

그래서 뉴욕 같은 데 큰 교회에는 40명 있으면 넷으로 딱 가르는 거예요. 책임자를 새로 배치하는 거라구요, 배치.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다음에 경제…. 그래서 뭘하느냐? 만약에 서울 같은 데서 열 곳에 배치하는데 거기서 제일 우수한 사람이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그런 제도화를 만들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실력과 실적이 그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 없다구요. 왜 선생님이 그런 제도를 만들어서 다시 또 해요? 그래야 이게 전체에 이익될 수 있는…. 과학적인 데이 터에 의해 가지고, 그 결과에 의해 가지고 이런 조직편성을 하고 이러한 체제를 만들었는데 누가 불평하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