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지역 책임자가 가져야 할 자세 1996년 04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Page #114 Search Speeches

봄은 구속 가운데서 완전히 해방되" 시기

여러분이 가정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인연을 재차 현현시켜 가지고 그 이상의 자리에 끌고 올라가면 반드시 하늘이 역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 중의 참어머니다!' '참아버지다!' '참형님이다!' '참누나다!' '참동생이다!' '참조카다!' '참삼촌이다!' 하는 마음으로 그들과 간격 없이 참의 기준의 심정적 유대를 번식시키면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의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그 동네에서 아침 햇빛을 받아도 내가 먼저 땀을 흘려야 됩니다. 내가 먼저 수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비치는 태양이 나에게 관심을 갖고, 그 동네의 모든 초목이 나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환경적 여건이 이러면 모든 사람도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된 이상적 하나님의 모든 지은 그 물건들과 내가 살고, 심정적으로 그 물건 앞에 본이 되겠다고 하면, 하나님 대신 자리이기 때문에 영계가 협조하고 하나님이 협조합니다. 이 천운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

자기가 맡은 지역을 동서남북 사방으로 거치고, 몇 번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내가 활동하는 몇 년 동안에 구두를 몇 켤레 구멍 내고, 자동차라면 타이어는 얼마만큼 소모하고, 자전거라면 자전거를 몇 대 소모하게끔 열심히 활동해 가지고 여기 기록을 깨뜨려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고 '저렇게 열심일 수 있나? 무엇 때문에 저렇게 열심히 하나?' 할 정도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건 세상은 몰라요. 하늘 때문에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 때문에.

그래서 하늘 부모의 심정, 하늘 형제의 심정, 하늘 가정의 심정을 거기에 심기 위해서 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범적 남자, 모범적 여자, 모범적 부부가 되고, 또 아들딸을 잘 키워 가지고 모범적인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서 그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본받겠다고 하면 자연히 발전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

이제는 일시켜야 됩니다. 왜 웃어요?「일은 이미 하고 있습니다.」일을 하는 데는 원칙에 맞게 해야지요. 접붙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접붙이려면 진액이 통할 수 있게 가지를 접붙여야 됩니다.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접붙여서는 안 됩니다. 3년 동안 정성들여야, 3년은 지나야 접붙인 가지에도 새싹이 나고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뿌리에서 진액이 가지에 새로이 공급돼 가지고 지금까지 자라던 나무의 모든 진액을 감동적인 면에서 소화시켜 가지고 자기화할 수 있어야 접목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접목이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내 가정보다도 훌륭한 하늘 가정을 확장한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 가정도 커 가고, 내 가정도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는 춘하추동의 계절이 없기 때문에 안 그렇지만, 북반구 한국 같은 데서는 지금 꽃피고, 겨울을 맞아 잎이 다 떨어졌던 초목에 싹이 나오는 그런 때라구요. 4월 15일쯤 되면 창경궁의 벚꽃이 만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이 오는 나라에서는 봄이 얼마나 좋은 절기인지 모릅니다.

봄은 구속 가운데서 완전히 해방되는 시기입니다. 모든 전부가 푸른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자기의 소성을 전부 드러내 가지고 1년 동안에꽃을 피우고 열매를 잘 만들기 위해서 전체가 활동하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4월을 중심삼아 가지고 출발해서 잘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