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삶의 길을 찾아서 1962년 1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25 Search Speeches

어려운 수련을 잘 통과해 새출발하" 내가 돼야

여기 본부면 본부에서 `와라' 하는 어떠한 책임을 중심삼고 명령해서 여러분이 왔다 말이예요. 오라 하는 곳의 요구와 오기를 바라서 온 여러분들의 요구가 여기서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부는 `너희들 여기 수련받으러 와라' 한 그 목적에 부합되게끔 내몰아야 되고, 여러분들은 여기에 왔으면 그 목적 앞에 통과 하기 위하여 애써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예」

수련생 가운데서 이번에 83명이 왔지만, 이 83명 가운데는 올 때에 여러 모양으로 왔지만, 진정히 하나님이 보게 될 때에 참으로 온 사람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한 사람밖에 없을 거예요. 두 사람이 있을 수 있나요? 이 가운데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늘이 바라는 기준 가운데서 하늘이 보게 될 때 `참 너는 잘 왔다. 너는 참 심정적인 태도나 모든 면으로 보게 될 때 완전한 너로서 왔다' 하는 사람이 몇 명이냐 할 때, 두사람 아니예요.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라고 치는 하나의 그 사람이 있다 하면 그 사람은 어느 정도의 사람일 것이냐? 여기에서 추려 가지고 그 사람 가운데서 나은 사람을 빼 가지고 또 거기서 하나를 빼놓으면 하나가 있을 거예요. 만일에 하나님이 수련하러 올라오는 입장에서 찾아왔다 하면 하나님은 어떠한 기준으로 왔을 것이냐? 그런 기준에 비교하면 여러분들은 사정이 달라요. 그럴 거 아니예요? 그만한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차이의 거리를 어떻게 메워 버릴 것이냐? 이것을 빨리 메워 버려야 돼요. `빨리 이것을 가르쳐 줘 가지고 그 방법과 방편을 세워 가지고 그런 기준을 빨리빨리 청산하자, 우리는 이런 도리에 다 따라가겠다, 이왕에 수련받을 바에는 그런 기준에 합격될 수 있는 내가 돼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수련을 받는 데 있어서 하늘이 보게 될 때 제일, 밥을 먹는 데 있어서 하늘이 보게 될 때 제일, 잠을 자는 데 있어서 하늘이 보게 될때 `내 아들아' 할 수 있게 제일, 공부를 하는 데 있어도 하늘이 보게 될때 제일, 모든 면에서 제일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좋겠나!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회에 `야! 내가 여기 83명 앞에 있어서 제일 잘해야 되겠다, 잘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서로서로 노력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관점에서 수련회 자리에 참석해 주기를 부탁한다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응? 「예」

무엇이 돼야 된다구요? 제일, 제일이 돼야 된다구요. 그러한 여러분들이 돼서 이 수련회 기간을 충실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구요. 그리고 이번에 여러분을 지도하는 지도위원들과 훈련부장들이 있는데, 내가 부탁하는 것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든지 많이 울리라는 거라구요. 때려서 울리든가 힘들게 해서 울리든가 말씀을 통해서 울리든가…. 그다음에는 울려 가지고 새로운 결심을 할 수 있고, 새로운 맹세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길 부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새출발을 하려면 통곡을 해야 된다구요. 통곡을 해야 돼요. 눈물을 흘리며 결의를 하는 이런 과정이 없어 가지고는 새로운 사람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훈련부장들이 그렇게 시키라구요. 훈련에 있어서 그저 눈물이 나 가지고 눈물이 쏟아지게 하는 훈련을 시켜야 돼요. 그것이 자기들 앞에 제일 되는 첩경을 세우는 데 제일 중요한 요건이라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을 하늘 앞에 제일 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서 들이 방망이질해 가지고, 눈물을 흘리며 맹세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 만들어 놓으면 하늘이 쓸 만한 곳이 있을 거예요. 알겠어? 책임자들. 훈련부장! 「예」 저 지도위원들 알겠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