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집: 하늘의 작전 1970년 08월 12일, 한국 부산 동명장여관 Page #205 Search Speeches

전통 확립과 실천

그런 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구장들이 밤낮으로 강의해야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강의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밤을 새워 가면서 선생님이 50년도에서부터 60년 대를 거쳐 지금까지 활동해 나오던 그런 활동을 전개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제는 점작전에서 선작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선생님 대신해서 가야 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대대장은 연대장을 대신해서 책임을 하는 것입니다. 또 연대장은 사단장을 대신해서 책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믿을 수 있고 그 작전상의 소임에 있어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작전 수행이 틀림없이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가 전국적으로 틀림없는 조직을 갖추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승리의 한날을 가져오기 위해서 강력한 사상, 강력한 신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싸워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환경을 움직일 수 있는 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상당히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을 동원해 가지고 간접적인 지원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대기에서부터, 즉 박대통령이면 박대통령을 움직이고 청와대면 청와대를 움직여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국가기관과 친하게 되면 우리가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우리에게 계약을 하러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앞으로 군사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4년 전부터 그런 작전을 해 왔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일년에 3만 정에서 4만 정을 계획대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 내지 5년만 만들어 내게 되면 우리 공장은 살아나게 됩니다. 이제는 일본에 있는 기술자들을 데려다 칼빈 총도 만들고 M1도 만들 것입니다.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재료는 외국서 들여오면 되는 것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3년 이내에 이것을 착수해 가지고 견본뿐이 아닌 실제 부대에서 쓸 수 있는 M16소총도 만들 계획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안팎으로 많은 일을 해 나왔습니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사나이는 포부가 커야 합니다. 요즘은 인공위성이 달까지 날아가는 때이지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이러한 판국이 벌어졌는데 잠을 자고, 쉬고 하는 것에 흥미를 불이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심부름꾼밖에 안 됩니다.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해요. 생각해 보라구요. 잠이 오게 되어 있어요? 남들은 출세를 위해서 사람까지 죽여 가며 별의별 놀음을 다하는 판국인데, 눈을 뜨고 자기 걸음걸이에 박자 맞추어 잘하면 세계로 갈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리는데 가만히 뭐앉아서 졸거나 공상만 하고 있으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여러분들이 어떻게든지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됩니다. 제 2차 7년노정이 올 해로 몇 년째입니까? 「3 년째입니다」 그러니 이 3년째 되는 해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새로운 전통과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가정을 중심삼고 해야 합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환경을 만드는 겻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해야 합니다.

제 1차 7년노정은 선생님의 가정이 자리잡는 것이 문제였지요? 그 다음 제 2차 7년노정은 여러분의 가정이 자리잡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제일 잘해야 될 사람이 여자들입니다. 여자가 잘해야 모자협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자기 아들딸에게 모든 영향을 주고 뜻을 위하는 자녀들로 키우기 위해 정성을 들여야 할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전도하기 위해서는 애기를 업고서도 가야 합니다. 애기들이 '엄마 어디가? 하면 '전도하러 간다'고 해야 합니다. 왜 전도를 하느냐고 물으면 나라를 위해서 한다고 눈물을 흘려 가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는 젖먹이 애기를 떼어놓고라도 눈물을 흘리며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