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2세들의 책임과 방향 1998년 08월 19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22 Search Speeches

3억 6천만쌍 축복은 지옥문을 -" 길

훈독회를 몇 번씩이나 했어요,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훈독회 했었어요, 여러분도? (어머님)」몇 번이나 했어요?「매일 하고 있습니다.」앞으로는 전부 다 환하게 알아야 됩니다. 그래, 그거 읽어요. 영계라는 것은 시작이에요. 천국의 시작인데, 통일교회 축복받은 사람들이 영계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이 확대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의 인류가 갔을 때는 지금 현재 천국을 비워 놓고, 낙원으로부터 중간 영계, 지옥이 있는데, 타락한 이후에 되었던 영계는 없어지는 거예요. 전부 다 시정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지상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지상이나 천상세계, 이 두 세계는 본래 하나님의 창조 이상과는 관계없는 것입니다. 있어서는 안 될 세상이에요. 그래, 부정당해야 할 입장에 있는데 그걸 부정시키는 데는 전부 다 없애 버리는 것이 아니라 특혜를 주어 가지고 지옥해방과 천상해방을 축복으로 말미암아 다 같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 때가 그런 때라구요. 그러니까 3억 6천만쌍, 사탄혈통 단절의 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6월 13일에 성인과 살인마를 같은 자리에서 축복을 해준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 가인과 아벨을 같이 축복하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아담 가정이 타락한 이후에 가인이 아벨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해서 처음으로 생긴 가정에서 형제지간의 살육이 벌어졌다는 비참함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창조 이상 가운데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걸 바라보는 하나님의 비참한 심정적 고통…. 또, 아무리 타락했다고 하더라도 아담 해와가 자기의 첫 아들이 동생을 죽이는 것을 두고 볼 때, 부모의 마음이 어떠했겠어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으로 보더라도 자기 자식이 죄를 지어 가지고 사형장에 나가는 입장에 있다면 부모의 마음은 나라의 법, 헌법이 없어지더라도 아들딸을 살릴 수 있다면 그 길을 원한다는 거예요. 그와 같은 것이 본성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한 때가 없어 가지고는 이것을 없앨 수 없습니다.

그래, 끝날에 가서는 이것이 전부 다 없어져야 할 텐데, 그걸 없애기 위해서는 성자하고 살인마를 함께 축복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자는 뭐냐 하면 하늘 편에 선 아벨의 대표자입니다. 그 다음에 살인마들은 사탄 편의 대표자인데, 사탄편의 대표자는 가인이에요. 이것이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성자들도 악인들, 살인마들을 전부 다 용서해주고, 구해주기를 바래야 되고, 부모도, 하나님도 그걸 바란다는 것입니다. 본연의 마음을 가진 하나님은 부모의 자리에 있으니 이들을 같은 자리에서 축복을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형제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에덴에서 갈라진 것이 끝날에 와서는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입니다. 거기에는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권의 모든 문화 배경, 전통, 생활 배경이 전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 국경을 중심삼은 한의 고개가 많은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엮어 줘야 돼요. 이것을 부정하는 길은 지옥문을 여는 것입니다. 지옥문을 열려면 이 사탄, 살인마들에게 천상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성은의 기회, 형제지 우애와 같은 그런 인연을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는 것이 3억 6천만쌍 축복인데, 이 가운데 1억2천만쌍 축복이 이번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