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신앙생활 1972년 08월 2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72 Search Speeches

근대 한국 문"사-서 뺄 수 -" 통일교회의 활동

지금 선생님은 여러분이 모르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구요. 엄청난 일을 하고 있어요. 돈이 없지만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위신과 자기의 환경을 더 사랑하는 것보다도 뜻을, 미래의 하나님이 갈 곳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를 돌보지 않아야 하는 거라구요. 자기 환경을 돌보다가는 큰일을 못 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자, 여러분은 그런 것을 알고, 여기 왔으니 며칠 동안 지내게 될 텐데, 한 사람이라도 낙심하고 그래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이 다음에 시집 장가가 가지고 아들딸 낳고 싶지요?「예」 그 아들딸 사랑 할래요, 안 할래요?「……」 사랑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사랑할 겁니다」 그러면 그 아들딸한테 무슨 예물을 줄 거예요? '너에게 줄 선물은 이것이다. 총각시절 어느때 어떻게 하고 어떻게 했다' 이렇게 줄 게 있어야 돼요. 또, 여자들은 '엄마는 처녀시절에 이런 일 저런 일을 하다가 이런 이런 뜻 가운데서 너의 아버지를 만났고, 이래 가지고 하나님 뜻을 위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런 사상을 품고 노력했기 때문에 너에게 이제 이렇게 이렇게 교육하려고 놔 둔 꽁꽁 싸맨 그 예물 보자기를 풀어 보라'고 해 가지고 한 가지 두 가지 유물 가지고 교육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올바른 자식을 만들어 놓을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부모 노릇하기 쉬운 게 아니라구요.

그런데 가는 것보다도 지쳐 가지고 말이예요. 마사꾼이 돼 가지고 일기에 쓰면 어떡해요? 이 다음에 기동대 했었다는 얘기도 하지 말라구요. 그런 사람은 전부 바꿔야 된다구. 기동대에서 빠져야 된다구. 그런 쓸데 없는 놀음을 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지치긴 왜 지쳐요? 소망이 없으면 지치는 거라구요. 이번 돌아가게 되면 여러분은 배가의 놀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