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하나님의 날의 의의와 3차 7년노정의 의의 197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8 Search Speeches

천주사적인 "칫날

그러면 명년 작전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 선생님은 뜻적인 입장에서의 책임은 다 했습니다. 그렇지요? 뜻적인 입장에서 볼 때, 대한민국의 일대 국가적인 위기 앞에 나는 하늘을 대표해서 탕감조건을 세우고도 남았다 이거예요. 그래, 명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명년에도 또 하면 좋겠어요? 「예」 또 하면 좋겠어? 「예」그러면, 돈은 어디서 나오고? 돈! 금년에는 내가 전력을 다해서 돈을 쓰겠지만 내년에는 어떻게 해요? 내년에도 또 선생님 돈을 쓰고? 이거 결정을 하자구. 내년에도 하자구, 말자구? 하자구, 말자구? 「해야 되겠습니다」 돈은 어떻게 해? 돈은? (웃음) 돈도 또 선생님이 벌어서 해? 너희들도 후원할래? 돈벌래? 「예」 백만 불씩만 보내라 하게 되면 보내 줄래요? 「보내 드리겠습니다」 엉? 뭣이? (웃음)

우리는 지금까지 역사를 창조해 나오는 거예요. 재창조해 나오는 거예요, 재창조. 개인에서 재창조, 가정에서 재창조, 사회에서 재창조, 나라에서 재창조. 세계에서 재창조의 기수의 사명을 하는데, 선생님이 50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지쳤다? 안 지쳤습니다」 안 지쳤어?「예」 그러니까 아직까지 부려먹을 여유가 많다? (웃음. 박수) 할 얘기가 많지만 다 안 해요. 할 얘기가 많다구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기성교회 목사들 반대로 다 없어지고, 전부 쓰러질 줄 알았지만, 그런 가운데서 세계에 둥지를 틀고 말이예요, 공중에 올라가서 살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르거든요.

지금 내가 여기에 한 10억을 당장에 가져오라고 명령하면 당장에 가져 온다구요. 그런데 그것을 기성교회 목사들한테 주면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기성교회의 선교 자금으로 기부한다' 하게 되면 서로 뜯어먹겠다고 난리가 날 거예요. '아이구 내 돈, 아이쿠 내 돈!' 하며 싸움이 날 거예요. 그렇게 해서 그런 교회들을 한번 망쳐 버릴 수 있지만 말이예요, 10억이 아깝다구요. 사실은 10억이 아까운 게 아니라구요. 그것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렇게 해 놓으면 역사에 남는 거예요. '아! 문선생이 돈 가지고 기성교회 망쳤다!' 이렇게…. (웃음)

자, 보라구요. 구제품, 돈보다도 낡은 걸레 짜박지 가지고도 기성교회를 망치게 할 수 있는데 황금덩어리, 진짜 돈을 가지고 못 망치겠어요? 반대하는 목사들에게 수표로 한 천만 원씩 주어 가지고 관리 없이 한 달, 두 달, 관계없이 한 일년만 내버려 두면, 먹고 통일교회 반대하다가 걸려드는 거예요. 그때 가서 '통일교회 반대해! 통일교회 반대하라구, 이 목사들아!' 하면 '아이구, 아이구, 나 모르겠다! 모르겠어' 이럴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한 30명만 만들어 놓으면…. 30명이라야 얼마 돼요? 한 3억밖에 더 돼요. 100명쯤 만들려면 한 10억이 들겠구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에도 기성교회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할 사람 있겠어요? 없잖아요? 다 도망간 다음에의 주인은 나밖에 될 사람이 없다구요. (웃음) 교회에 대해서 누가 관심을 갖겠어요? 기성교회 누가 관심 있겠어요? 그건 그냥 줘도 먹지도 못한다구요. 하지만 그 나한테 주면, 먹어 잘 소화 시키고 잘 성장시켜서 시집 장가갈 수 있는 귀여운 아가씨와 귀공자를 만들 수 있지요. 그것은 나밖에 할 수 없다구요.

자, 이거 한번 해보자요? 「예」 해보자구? 「예」 돈은 내가 내고, (웃음) 역사적 책임은 너희들이 지고? 이러니 이것들이 도둑놈들이지. (웃음)

자, 그러한 무엇이 있기 때문에 욕을 먹으면서도 휘파람을 불고,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가더라도 콧노래를 부르며 가는 거라구요? 알지? 이런 것이 난사람들의 거동거지다 그 말이라구요. (박수) 이렇게 하다가는…. 몇 시야? 열두 신가?「열두 시 십오 분입니다」

자, 이 2차 7년노정은 역사적인 한의 고개예요. 언제나 둘째 번에 걸려서 이것을 청산짓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역사는 연장되어 나왔습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아벨의 고개를 못 넘었고, 노아 가정에 있어서도 둘째에 의해서 역사의 연장을 보게 되었고, 아브라함 가정 때에도 이삭이 문제가 되었으며, 구약시대를 중심삼고는 신약시대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 통일교회 시대에 있어서도 1차 7년노정이 문제가 아니라 2차 7년노정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치열한 격돌기에 본연의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2차 7년노정을 무난히 넘고, 3차 7년노정을 발표했다는 것은 천주사적인 기념을 해야 할 내용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에서도 오늘이 큰 잔칫날인 것을 알아야 돼요. (박수)

영계에는 소가 없으니까, 소는 못 잡지만 소 이상 되는 것을 잡을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여기 땅에서도 소 잡고, 그 다음에는? 양 잡고…. 돼지는 그건 백정들이나 먹는 거라구요. (웃음) 양반들이 먹는 게 아니 예요. 그 다음에는 비둘기 잡고 그래 가지고…. 어디 그거 잡았나? 출출할 테니 한바탕 먹자구요. 오늘은 내가 너무 힘들어요. 새벽부터 말하고, 또 말하고, 지금 세번째 말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지금 머리가 우둥둥 하고 이상해요. 그러니 그만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