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원리책을 가지고 교육하라 1992년 1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 Search Speeches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 완성을 통한 평" 이상세계 실현

그거 읽어 봐요. 「이 전단지는 대학가에 뿌리기 위해서 찍었습니다. 아버님께서 신문에 발표한 내용을 우선 싣고, 그다음에 그것을 해석하는 의미에서 조금 덧붙였습니다. (김봉태 부협회장)」 (김봉태 부협회장이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의 완성을 통한 평화 이상세계 실현'을 낭독함. )

'성장한 남성과 여성이 각각 서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형제임을 느끼게 됨으로써, 이러한 형제의 심정을 통하여…. ' 여기에서 하늘 부모라는 것을 집어 넣어야 된다구요. '하늘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형제임을 느끼게 됨으로써, 이러한 형제의 심정을 통하여 부모이신 하나님의 사랑과 심정의 세계를 체휼하게 되는 것이다. ' 거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이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오빠가 알고, 부모의 심정과 자기의 심정을 합한 마음을 가지고 동생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다시 적으라구! 「예, 첨가하겠습니다. 」「'부모의 심정권. 자녀의 심정, 형제의 심정을 거쳐 부부를 이룬 남성 여성은 사랑의 심정세계가 점차 깊어짐과 더불어 자녀를 잉태하여 새로운 생명의 창조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두 남녀는 자신들을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게 됨으로써 비로소 하나님 안에 내재되어 있는 부모의 심정을 완전히 체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4대 심정권이 실현되는 가정을 통하여 비로소 영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실체적인 아담 해와의 사랑이 가정을 중심하고 일체화됨으로써 영계와 지상세계의 모든 창조이상과 소망이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결론이 이거예요. 부모의 심정이 뭐냐? 하나님의 내적인 심정권이 실체로써 완성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창조하던 심정입니다. 아담 해와가 그것과 마찬가지의 재창조의 심정권을 체휼하기 위해서는 아들딸이 있어야 됩니다.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키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형제, 부부로 그 일대를 거쳐서 하나님이 출발한 그 창조의 자리, 실체적인 창조주의 자리에 돌아온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창조의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아들딸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것인데, 그게 빠졌다구요. 「다시 보강하겠습니다. 」「'3대 왕권!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고 성장한 아담과 해와가 부부를 이루어 자녀를 낳고, 또 그 자녀들이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어 부부가 되면 자동적으로 아담과 해와는 부모의 자리에서 본래 하나님의 자리였던 보이는 실체 하나님의 자리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조부모의 자리는 무형의 하나님을 실체적으로 대신한 자리이므로 가정을 중심하고 볼 때, 모든 영계와 과거를 대표한 하늘 대왕의 자리인 것이다. 따라서 조부모는 가정에 있어서 보이는 하나님이심으로 조부모를 섬김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이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조부모의 자리를 조부모의 왕권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왕권이라 함은 일반적인 왕권과는 뜻을 달리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여 무형으로 계신 하나님의 위치에 실체적으로 자리함으로써 부여받는 하늘 왕권을 뜻하는 귀하고도 존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판서하시며) 왕권에 관한 설명도 그래요. 하나님의 역사는 종적인 것입니다. 4대 심정을 종적으로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여기서 합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하나님의 축복권 내를 3대까지 이루었더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가운데 서고, 아담 해와에서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가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