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사탄기지 격파와 천국건설 1982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 Search Speeches

자유세계를 멸망케 하" 공산 세력을 제거하" 데- 앞장서야

내가 지금 한국에 와 있지만 미국에서는 야단이예요. '오 ! 인천' 영화까지 나와 가지고, 국방성이 레버런 문을 지지하고 나왔거든요. 어느 민족이든 약소민족은 다 그렇지요? 인사가 그렇지요? 약소민족으로서 미국에 국방면에서 신세를 지고, 정치면에서, 경제면에서, 다방면에서 신세를 진 나라는 어떤 나라든지 최후에 가 가지고는 침뱉고 '양키 고 홈' 하면서 레테르 붙여 가지고 거꾸로 차 버리는데도 불구하고 레버런 문은 자기 나라에서도 아니고 미국 와 가지고 막대한 돈을 들여 가지고…. 오천만 불은 들었어요. 오천만 불 더 들었어요. 지금 이 선전까지 하면 육천만 불 들어갔다 이거예요.

그거 미친 사람 정신이지요. 여러분은 그것을 대한민국에 줬으면 좋겠지요? 우리 통일교회 재산의 3배를 투입했다구요. 그때는, 5년 전 그때는 이 영화가가 자유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전부 다 손뼉치는 거예요, 이걸 해야 한다 하면서.

오늘날 누가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느냐? 공산 좌익들이 모든 연예계와 문학계를 전부 충동질해 가지고 퇴폐적인 멸망의 일로를 개척하고 전부 다 수라장을 만들어 놓고 있는 거예요. 그걸 보고도 미국도 말 못 하고 미국 국민도 말 못 하고 있으니 불원한 장래에 그러한 물결이 아시아를 휩쓸고 세계로 박두해 올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용기는 없지만 나라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것은 돈 몇천만 불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래 그것을 공중에 날려 보냈지요. 아깝지요? 나도 아까왔어요. 돈벌기가 얼마나 힘드나 이거예요. 여러분들 생각하는 이상으로 아까왔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역사를 위해서, 미국을 위해서 이런 투자를 한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젊은이들의 피와 살을 내어 가지고 죽음의 길을 가라고 명령하면서 모은 돈을 가지고 했다구요.

역사의 자료는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이것은 살아 있는 이야기예요. 내가 지금 미국의 젊은이들을 데려다가 노예화시켜 가지고 착취한다고 하지만 시급한 세계사적인 운명을 해결할 수 있는 당면 과업을 그 누구도 손을 못 대니 지나가는 손님이라도…. 동네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거든 우물에 독약이 부어져 있을 때 그 사실을 자기가 통고하지 못하면 품어 놓고라도 가야 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그와 같은 실정을 볼 때, 내가 종교 지도자로서 천년 만년의 미래상을 그리는 마음이 있거든 이 나라를 그냥 지나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내 재산을 투입해 가지고 능동적으로 모든 피와 살을 내어 가지고 여기서 사망의 함정을 파는 것보다도 구원의 닻줄을 하나라도 만들어 놓겠다 이거예요. 이 사실이 거국적인 찬사가 될 때는 미국 조야에 숨어 있는 막대한 자원을 내 명령하에 억천만 금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왔어요. 그렇게 생각할 때 어떻게 해요? 이러한 모든 연구가 이제 범위가 문제돼요.

맨 처음에 뭐냐 하면, 총지휘자 이름을 문선명으로 박아라, 집어넣어라 하는 거예요. 영화 총지휘자가 누구냐 하면 문선명이라구요. 로렌스는 영국에서 유명한 사람이고 미국에서도 유명한 사람입니다. 로렌스 올리비에 경 하면 영국에서 작위를 받은 양반이예요. 영화계에 있어서 말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술집이면 어때요? 술상 치우고 그저 동지들 모여 가지고 목사 모셔다가 거기서 결혼식하면 결혼식 되는 거지 뭐. 안 그래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돈을 남겨 가지고 그렇게 만들면 몰라요. 거기서 뭐 팔팔팔팔…. 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이것이 문제다 이거예요.

그 레버런 문의 이름이 말이예요, 영화 세계에서는 감독이라는 것을 생명시해요, 자리 하나 왔다갔다하는데 멱살을 잡고 싸우는 세계가 어디냐 하면…. 명예를 중심삼고 다투는 세계예요. 이게 허리우드가의 실정인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을 제쳐 버리고 그 앞에 나갔다가는 '이게 어느 녀석이야? 한다구요. 자기들끼리 총살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세계적인 명배우들, 스타들을 전부 다 끌어넣고 악당의 괴수라고 이름나고 욕먹고 악명 높은 레버런 문이 그 영화의 첫번에 이름이 나온다는 것은…. 그들의 눈을 가지고는, 생각을 가지고는 허락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도 하라고 했어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당신들도 미쳤다구. 잘할 게 뭐야, 못한 거지. 그거 못했지만 할수없다 이거예요.

왜 할수없느냐? 누가 만들었느냐? 내가 만들었다구요. 몇 번을 다시 했느냐 하면 일곱 번을 다시 찍었다구요, 일곱 번을. 이래 가지고는 안되겠다 이거예요. 앞으로는 반드시 좌향에서 우향으로 급변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적인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래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나중에는 주기도문까지 집어넣고 다 이랬지만 말이예요. 요전에 내가 들을 때는 두 번만 보면 전부 다 세뇌된다고 하는 거예요. 반대파들이 '아이구, 저 영화 두 번만 보면 전부 다 세뇌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문 아무개 망치려고 반대 영화 만든 것 많습니다. 책자도 많고. 그래서 할수없이 문선명연구소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왜? 하도 갑·을·병· 정론이 벌어지니. 갑론을박한다고 하잖아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갑·을·병·정·무·진·기·사…. 육갑론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웃음) 자, 이거 진짜 알 수 있어요? 할수없으니 세계의 저명한 각계의 인사들을 데려와 가지고 워싱턴에 문선명연구소를 만들어 미래의 역사의 혼란상을 막기 위해서 가리를 잡아 주지 않으면 내가 부족한 사람, 나쁜 사람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