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승리하여 가야 할 길 1975년 07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4 Search Speeches

잘못된 나를 확실히 인도할 종교를 택해야

참된 종교가 뭐냐? 현실을 확실히 알고, 미래를 확실히 가르쳐 줘야 참된 종교입니다. 종교 가운데도…. 망원경은 망원경인데 유리알이 울퉁불퉁한 것이 있고, 현미경은 현미경인데 보이다 안 보이고 보이다 안 보이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현미경, 완전한 망원경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종교에는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좋은 것, 나쁜 것, 제일 좋은 것, 짠잔한 것. 이런 것이 있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누구나 종교가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니까 그런 말을 하지. 아이구. 나는 종교가 무엇인지 모르는데, 뭐 그런것 필요 없다'고 하면 그건 안 된다 이거예요. 통일 교회에 들어오면, 통일교회라고 해서 그것이 예외일 수 있어요? 망원경을 끼고 봐라. 현미경을 갖고 봐라 하는 게 예외일 수 있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이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으로 바라보면 이게 무언지 좀더 확실히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 더 멀리 잘 보이느냐? 이렇게 보면 더 깨끗이 보이고 더 크게 보이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아이구. 이게 뭐냐? 그냥 그대로 보는 것이 좋지. 난 나대로 사는 것이 좋다. 그냥 그대로가 좋다' 그래요?「아니요」 모르지. 이거 모른다 이거예요. '이놈의 통일교회,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데이트도 못 하고 말이야. 편지도 못 하고, 연애도 못 하고, 마음대로 놀지도 못 하고, 담배도 못 먹고, 술도 못 먹고, 춤도 못 추고, 이게 뭐야 이게 뭐야?' 한다구요. (웃음) 통일교회에서는 요렇게만 봐라. 요렇게만 보라고 한다구요. 여러분. 그래도 좋아요? 그래도 좋아서…. 여기 구경하러 왔어요. 살려고 왔어요?「살려고…」 망원경을 끼고 보더라도 이렇게 끼고 봐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요렇게 끼고 보는 사람도 있어요. 요렇게…_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별의별 종류가 다 있다구요. 어떤 놈은 이렇게 보려고 한다구요, 이렇게. (웃음)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웃지만 그런 종류의 한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웃고 있지만, '허허허' 웃고 있지만 말이예요. (웃음) 여러분은 그 어떤 종류의 하나예요. 그것 틀림없어요.

여러분, 망원경을 보려면 이것을 옆에 끼고 빛도 안 들어오게 딱 대고, 그 다음엔 이것을 조종해 가지고 이렇게 해 놓아야 보일 듯 말 듯해요. 그런데 이렇게 (행동으로 표현하심) 해 가지고 이게 보이겠어요? 보여요? '어. 어? 이러는 거예요. (웃음) 그런 것을 볼 때,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니까 미래에 대해 좀 생각할 게 있구나. 아이쿠, 내가 그렇구나' 하고 알았다구요. 그래서 현미경하고 망원경을 받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볼래요, 하라는 대로 볼래요?「하라는 대로 보겠습니다」 문제는 그거라구요. '그건 내 마음대로 한다. 우리 미국 사람은 자유의 교육을 받았고 자주적인 교육을 받았는데, 이게 뭐야? 동양식으로 한다. 독재식이다' 이런 말이 나온다구요. 그렇게 해도 좋아요?「예」

그것은 서양 사람이나 동양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공식을 통해서 보면 하나예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여러분이 그것은 인정 하겠지요?「예」 그러면 몸뚱이를 씻는데 내가 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냐? 그렇지도 못하다구요. 몸뚱이를 씻는데 눈이 멀어서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이 눈을 수술도 해야 해요. 전부 다.

하나님의 눈으로 이것을 본다면 얼마나 더러울까요? 눈은 눈대로 더럽고 코는 코대로 더러운 거예요. 이런 작자들이 자기 멋대로 '아, 내가 잘났다. 자유다' 하는 거예요. 하나님 눈으로 보면 그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병신 같은 사람이 '좋아한다. 내 당신을 사랑하오' 하면서 절룩절룩 거리며 산보 가자고, 데이트 하자고 하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가가 막히겠어요? 그리고 자기가 잘났다고 자기를 좀 보라고 하면서 자랑을 하고… (웃음) 이걸 생각해 보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웃음)

여러분이 그런 것을 사진 찍어 가지고 일생 동안 바라본다고 한번 생각해 봐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한 시간만 보라고 해도 '아이구' 이럴 거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보고 '아. 내가 참 잘났구나' 그럴 사람 있어요?「없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인 것을 몰랐다구요. 사람은 잘났다고 해야 좋아해요. '당신 코를 보니 미남 코요, 눈을 보니 매력적인 눈이요, 귀를 보니 부자귀요, 몸집을 보니 장군 몸집이요' 하면서 칭찬을 해야 '아'하면서 좋아해요. 이게 인간이라구요. '코가 왜 저렇게 생겼을까? 눈이 왜 저렇게 생겼을까? 저게 뭐야?' 그러면, (웃음) 사실이 그래도 그렇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이제 그런 것을 알았으니 내가 여러분들한테 '이 녀석들, 못나게 생긴 녀석. 이게 뭐야? 하면서, 사실 못생겼는데 못생긴 사람을 대해서 못생겼다고 하면 그것이 좋게 대우하는 거예요, 나쁘게 대우하는 거예요?「좋게 대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대답하지만, 사실은 기분이 좋지 않다구요. (웃음)

자, 팔이 이렇게 (행동으로 보이심) 돼서 안 펴지면 어떻게 해요? 이렇게 '음음' 이러면서 펴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아아, 아이고' 죽는다고 야단할 거예요. (웃음) 그뿐만이 아니라 '이이이…'(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할 짓 다하고 그런 다음에야 '아 그렇습니까?' 이런다구 요. 그러한 것이 인간이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뭐야? 통일교회 선생님이 우리에게 좋을 게 뭐 있어? 그저 못 살게 하고…'한다는 이런 소문을 선생님이 많이 들었다구요. 이렇게 병신인데 이것을 일년 동안에 나으면 좋겠어요, 한 달 동안에 나으면 좋겠어요. 하루에 나으면 좋겠어요? 어느 것이 좋아요?「하루에 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짧은 시간이라고 답할 거라구요. (웃음) 그래요?「예」 정 그렇다면, 내가 그렇게 해보면 좋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