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시대를 연다 1999년 04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0 Search Speeches

자기 생활을 매일같이 비판하면서 상대적 실체권을 세워야

그리고 선생님이 훈독회하라고 했지요? 훈독회하는 그 말씀은 부모님이 싸워 나온 전승의 기록이에요. 알겠어요? 승리한 전통의 기록이에요. 천주 해방권을 이룰 때까지 이 전통적 사실을 자기 생활권에 적용시켜 가지고 자기 생활을 매일같이 비판하면서 상대적 실체권을 자기가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맹세문을 제창할 때, 맹세문을 외우면서 맹세문을 중심삼고 언제나 비판해요? 맹세문의 제1이 뭐예요? 크게 해 봐요.「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본향 땅을 찾아서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하고 있어요? 하고 있느냐는 말이에요.

남의 얘기가 아니예요. 그 말이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실체권이 되어 있느냐를 비판해 가지고 안 된 부분은 깎아 내려야 돼요. '이놈의 악당, 통일교회를 망치기 위해 들어왔다.' 하는 경고장을 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이것이 우주적인 표제예요. 본향 땅을 찾아가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우리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이 가요, 개인이 가요?「가정이 갑니다.」언제 돌아갔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 언제 돌아갔어요? 도적놈의 새끼들! 사기꾼들! 유종관!「예!」돌아갔어?「돌아가겠습니다.」돌아가겠다는 것은 낙제야. '돌아갔어?' 하고 물어 보는 것은 벌써 과거사인데 안 돌아갔으면 낙제꽝이야. 거짓말로 맹세를 하고 있어요. 그래, 참사랑이 되어 있어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 2번은 뭐예요?「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대표적 가정이 됐어요? 부모님이 올라갈 수 있는 훌륭한 다리, 밟고 올라갈 수 있는 가정이 됐어요? 염려의 가정이에요, 대표적 가정이에요? 대표자는 모든 꼭대기에 올라가야 돼요. 꼭대기에 올라가서 중심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꼭대기에 올라가서 이 전통을 세워 놓으면 개인·가정·종족…, 이렇게 해 가지고 전부 다 하나로 뭉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모시고 말이에요.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됐어요? 선생님은 어떨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가졌겠어요, 안 가졌겠어요? 중심적 가정을 중심삼고 노력을 했어요, 안 했어요? 심각한 문제예요. 이 가짜 바람을 타고 춤추는 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