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한 때를 잘 맞자 1977년 01월 02일, 미국 Page #34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위한 말이라면 어떤 말도 믿고 행해야 복을 받을 수 있어

여러분들은 한 번 약속하면 몇 년이나 가요? 그 약속을 이루지 못하면 몇 년이나 가고, 며칠이나 가요? 약속이 뭐예요? 사실을 놓고 약속을 하는 것보다도 거짓말을 많이해요, 거짓말. 어디 거짓말 한마디 안 해본 사람 손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잖아요? 여기에 서 있는 선생님은 어떨것 같아요? 나도 거짓말을 했다구요.「하지 않았습니다」오늘도 전화가 와 가지고 자꾸 만나자고 해서 있는데도 없다고 하라고 했어요. 그게 거짓말이지 뭐예요. 별수 있어요? 그런 거짓말을 한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원수들이 와서 선생님을 잡아죽이려고 '어떻고 어떻고 뭐 어떻고' 하고 물어 보면, 그게 사실이고 내가 있는데도 '있소' 안 한다구요. 거짓말 한다구요. 거 그럴 수 있지요?「예」(웃으심) 그건 거짓말이예요. 거짓말이 편리할 때가 참 많다구요. 장사할 때는 전부 다 매일같이 거짓말하지요? (웃음)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도 않고 거짓말을 듣지도 않는다구요. 왜? 다 알고 계시니까요. 하나님에게는 안 통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솔직해야 돼요.

결국은 무슨 말이냐 하면, 레버런 문도 백 퍼센트 못 믿는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그게 솔직한 얘기라구요. 레버런 문은 못 믿어도 하나님은 백 퍼센트 믿을 수 있다! 그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소개하는 거라구요. 또 레버런 문은 이 땅 위에서 살더라도 1세기밖에 못 사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레버런 문을 백 퍼센트 못 믿지만, 레버런 문이 말을 하는 그것은 레버런 문 자신의 말을 하느냐, 하나님편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말을 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하나님편에서 말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달라질 거라구요. 하나님을 위한 말이라면, 레버런 문은 못 믿더라도 레버런 문이 소개하는 그분은 믿을 수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만일에 하나님이 이렇게 말했다면 레버런 문이 이 말을 전달해 줘서, 여러분을 시켜 가지고 여러분이 했다면, 레버런 문이 말을 했더라도 레버런 문이 받을 복을 여러분이 받을 것이고 레버런 문이 갖지 못한 것을 여러분이 가질 수 있다구요. 그게 올바른 교육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뭘하고, 뭐 어떻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니, 양키 스타디움 대회니 해 가지고…. 그게 무슨 짓이예요? 뭐 워싱턴 대회를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해 가지고 그동안 돈도 많이 쓰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 그건 레버런 문이 출세하기 위해서 했지! 그렇지요?「아닙니다」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그것을 모르는 소리라구요, 모르는 소리. 보라구요. 유명해지기는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지 하나님이 유명해졌어요? 하나님은 그냥 있다구요. 거 이상하잖아요? 하나님이 유명 안 해지고 레버런 문만 유명해진 것 같다구요. 이거 이상하잖아요? 왜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을 하고, 왜 하나님이 이렇게 지시를 하고, 왜 하나님이 이렇게 작전을 하느냐 하면, 결국은 하나님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최고의 자리가 영원히 되어 있는 거예요. 뭐, 더 높을 수도 없고 더 바랄 것도 없다구요.

여러분들 부모가 '야, 이 녀석아! 나쁜 짓 하지 말고, 나쁜 말 하지 마라.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러고 따라다니면서 못살게 구는 것은 누구 때문에 그래요? 부모 때문에 그래요?「아닙니다」너무 그러면 '저놈의 에미고 뭣이고 죽으면 좋겠다'고 할 때도 있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죽으라고까지 해본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다 해봤을 거예요. '엄마가 없으면 좋겠다. 아빠가 없으면 좋겠다' 그럴 때가 많았을 거라구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 많이 해봤을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아이구, 귀찮은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힘들다. 하나님이 없으면 좋겠다!' 이렇게 마찬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여러분도 그런 생각 할 거라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지금 이 자리에서도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생각한다구요!「안 합니다」생각해요, 안해요?「안 합니다」그렇지 않아요! '오늘 또 어디 가야겠지. 그러니까 선생님이 없으면 좋고, 하나님도 없으면 좋고, 통일교회도 없으면 좋아. 얼마나 좋겠나!' 그거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 말이예요?「안 합니다」

여러분들은 뭘 사고 싶고 낚시하러 가고 싶은데, 이제 버스를 타고 밴(van)을 타고서 닦아라 볶아라 환드레이징을 해야 되고 전도를 해야 돼요. 그런데 가고 싶어요? 그거 좋아요?「예스」할수없으니까 '예-스' 하는구만. (시늉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건 좋다는 표시가 아니라구요. '예스!' 이래야 돼요. 그래요?「안 그래요」아니라구요, 아니라구요. 그럴 거라구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믿다가 심령이 떨어지면 '아이구, 이놈의 통일교회에 와서 손해났지. 이놈의 원리인지 무엇인지…' 그럴 때가 있을 거라구요.「노(No)」'노' 하는 사람은 몇 사람밖에 없다구요. 그건 전부 다 미친 녀석들이라구요.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전부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웃음) 솔직이 얘기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솔직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