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최후의 경계선 1992년 12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3 Search Speeches

가정당을 수습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참부모가 절대 필"해

하나님의 이상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최후의 경계선이 가정과 나라라는 거예요. 그것을 파괴시키는 놀음을 사탄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미국뿐만 아니라 자유주의의 선진국들이 엉망진창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 미국이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다 망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내가 전부 손대고 나왔지만, 이제는 내 책임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교회를 중심삼고 2천5백 개 도시를 부흥시켜 가지고 그 핵심요원들을 결성할 수 있는 놀음을 레버런 문이 했습니다. 미국이 이제 클린턴 대통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엉망진창이 될 거라구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호모섹슈얼을 군대에서도 허용한다고 했다구요. 세상에…! 악마의 계책, 악마의 무기를 가지고 나라를 방어할 수 있는 최전선에 배치해요? 그러니 전부 다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독교가 이제야 알게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야, 이거 안 되겠구나! 기독교가 연합하자.'고 야단했지만, 수천 교파로 갈라진 이 기독교를 어떻게 연합할 거예요. 교회가 악마의 뜻대로 다 놀아나고, 교회장들이 사탄의 그물에 다 꿰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어도 이게 풀리지 않는 거예요. 핵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교파를 중심삼고 하나될 거예요. 이런 혼란한 때 앞으로 레버런 문을 중심삼지 않으면 하나 못 된다는 것을 교회 지도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거기에 있지 않아요. 후퇴하는 거라구요. 미국나라가 책임을 못 했으니, 이제는 그 자체가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길은 선생님이 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어느 누구도 믿지 말라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믿을 수 없고, 어머니 아버지도 믿을 수 없습니다. 남자가 남자를 믿을 수 없고, 여자가 여자를 믿을 수 없고, 형제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라는 거예요. 왜냐? 사탄의 소질을 가진 그것이 백 퍼센트 결실맺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부가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남편은 여편네를 이용하려고 하고, 여편네는 남편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도 그 꼴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 꼴이라는 거예요.

그런 혼란된 프리 섹스의 환경을 중심삼고 매일같이 눈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참사랑을 할 때는 눈이 곧아지지만, 프리 섹스는 매일밤마다 매번 상대가 달라지니 그 눈이 곧아질 게 뭐예요. 그러니까 24시간 사시(斜視)가 되어 가지고 사랑의 자리에 정착하지 못하는 혼란의 와중에 떠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수습할 거예요?

지금은 악마가 최대의 전성기를 확장시키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이상 없다는 거예요. 프리 섹스를 중심삼고 완전히 가정파탄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미국에는 손녀를 데리고 사는 할아버지가 수두룩하고, 자기의 부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딸하고 사는 애비가 수두룩하다는 거예요. 그들이 텔레비전에 나와 가지고 방송하면서 '뭐가 틀렸느냐?' 이렇게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시대에 아버지하고 사는 게 뭐가 틀렸느냐고 말이에요.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참사랑의 도리를 중심삼고 개인 완성과 가정 완성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사탄이 백방으로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지만, 이런 환경 가운데 레버런 문이 나타나 가지고 착착 정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것 같아요?「예.」

지금 시대를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수습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참부모라는 이름이 왜 절대 필요하느냐 하면, 가정을 수습하기 위해서예요. 가정을 수습하기 위해서 참부모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가정과 참부모의 도리를 통해서 가정이 수습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구세주가 왜 필요하냐 하면 혼란되어 있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앞으로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무슨 반대가 있더라도 여전히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제 반대하게 될 때는 한번 싸워보자는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는 맞고 나왔지만 다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다 승리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손을 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따라와 가지고 '아이구, 레버런 문! 지금까지 도와주던 것을 후퇴하면 곤란합니다. 계속 도와주시오!'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나는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내 책임을 다했으면 떠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늘이 원치 않는 길을 간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깨끗하다구요. 무슨 사정을 봐 가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