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체육 예술분야를 바로 잡자 1999년 02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6 Search Speeches

참가정의 본이 되어야 할 효진님 가정

우리 가정을 미국에 본래 중고등학교를 졸업해 가지고 데리고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랬으면 바람을 안 탄다구요. 세상에 편하고 함부로 살고 싶고, 함부로 잘사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을 전부 다 시정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수고했어요, 하늘이 수고했어요? 곽정환!「하나님도 수고하시고, 아버님도 수고하셨습니다.」하늘이 수고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복귀섭리를 해 나오기가…. 세상에서 보면 미친 사람이지요. 성지를 책정하기 위해서 돌 주머니 흙 주머니를 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우스운지 몰라요. 생각하면 우스운 일입니다. 조사 받으면 언제나 문제입니다. '이게 뭐냐?' 이거예요. '흙은 뭐고 돌은 뭐냐?' 이거예요. '흙이 흙이고 돌이 돌이지 뭐냐?'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를 들리게 되면 그 나라를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 나라의 돌과 흙을 가져가는 것은 그 나라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라구요.

매입을 중심삼고 최후의 결전할 것을 다 한 것입니다. 성지를 매입해서 예순두 개를 만들었어요. 120개를 만들었다구요. 그러니 세상 사람이 보게 된다면 선생님이 헛사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 곽정환이 기도하라구. (곽정환 회장의 기도)

효진이 옷 입고 내려오라고 그래요.「예.」둘 다 양복 입고 말이에요. 사진 촬영 준비해요.「예, 했습니다.」왜 이렇게 안 내려오나?「사연이 있는 모양이네. (어머님)」여기 와 서요. 효진아, 뭘 하려고 하는지 아나? 너 장가보내는데 준비해야지. 여기 와 서라구요.「경배해요. (어머님)」 자, 부모님이 한마디하겠는데 너희들이 새로이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통일가의 참가정…. 부모님이 원하는 것이 뭐냐? 참가정을 바라고 세계적으로 운동하니만큼 그 가정들 앞에 본 될 수 있는 이런 부부가 되어야 되겠다구. 알겠나?

연아는 남편 되는 효진 신랑을 모셔 가지고 어려움이 많을 거야. 어렵지만 극복하고 또, 형제들 많은 가운데 네가 동생 되는 사람으로 윗사람들이 많고 다 이런데 형님 노릇하기 참 힘들 텐데 그 어려움을 극복해야 됩니다. 또, 효진군의 애기들도 잘 관리하고 키워야 할 책임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구요. 그런 결심을 다 했다고 내가 알고 있는데 그 일을 잘 해 주길 부탁하겠다구. 알겠나?「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너희들이 결혼식 할 수 있는 예물을 준비했다구. 어머니, 한 마디 하라구.「내일부터 국제회의가 시작되면서 너희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하루 일찍 부모님이 준비한 예물을 너희 가정에 마련했어. 그래서 그걸 준다. 둘이 받아. (어머님)」(박수) 엄마가 기도 잠깐 해요. 이번 축복에 대해서, 결혼식에 대해서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