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통일왕권을 실현하자 1999년 03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3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 사상이 필"해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가 전부 다 앞으로 완전히 뭐 일주일이면 다 알아요. 간단하다구요. 타락했다는 것이 역시 사실이고 하나님한테 쫓겨났다는 것이 사실이냐? 그것이 사실이다. 무엇을 갖고 그럴 수 있느냐? 하나님의 전통을 대표한 종교 중의 종교가 기독교인데 기독교의 이상은 가정이상입니다. 가정이상인데 가정이 있으면 가정에서 주인이 나와야 되는데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만 가지고도 안 되고 여자만 가지고도 안 됩니다. 여자 남자가 서로 서로가 주인이 되겠다고 하면 큰일이지요?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주인 되겠다고 한다구요. 지금 그게 문제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주인 되겠다고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저금통장 따로 만들어 가지고 네 것 내 것 문제삼는 것입니다. 그 네 것 내 것 세상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자가 문제가 아니고 여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부부의 사랑이 문제입니다. 사랑에 생명이 있고, 사랑에 혈통이 인연되어서 사랑의 해방이 벌어져야 할 터인데 사랑이 없어 가지고 뭐 하겠어요? 두 부부에게 사랑이 없어 가지고 저금통장이 있으면 뭘 하고, 자기 편 돼 가지고 뭘 해요? 다 그냥 그대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일대에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부부를 통해야만, 둘이 전부 다 사랑을 받들어 줘야만 이게 크지, 자꾸 끌어당기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해야 돼요. 위해야 돼요.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백퍼센트 투입하게 되면 자기 만한 존재 이상이 안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높기를 바라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무한한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가정을 중심삼고 거기에서부터 사랑의 전통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도 제일 좋아하고 여자도 제일 좋아하는 것이 사랑이지요? 둘이 하나돼 가지고 태어난 아들딸들이 부모를 보니까 아이구, 나도 아들딸로 태어났지만 아들딸로 있고 싶지 않고 형제 과정을 거쳐서 결혼해 가지고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겠다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 윤관장 딸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재미있게 사는 걸 보니까 나도 빨리 축복받게 해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성격이 다르게 하나님이 만든 것을 보면 반푼도 없는데 어떻게 거꾸로 돌아가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하나되는 것은 뒤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앞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무엇이 생겨나면 전부 다 이게 갈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되고 나서 또 갈라지는 거라구요. 남자의 뜻, 여자의 뜻 이런 식으로 갈라집니다. 뜻이란 것이 뭐예요? 가정의 뜻을 완성해서는 국가의 뜻, 국가의 뜻을 완성했다면 여기 국가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하나되면 세계의 뜻이 있거든요. 세계의 뜻으로 발전해 가지고 커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갈라졌다 전부 다 정분합(正分合), 정분합 확산 작용을 하면서 더 큰 세계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창조 진전적 발전 창조의 과정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도 선생님이 말씀한 결론적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해방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그렇다는 거예요.

아, 이거 정서방(정선호)은 뭐 이렇게 기관포 같은 결례를 하고 있구만. 한 번 찍었으면 됐지. 필름은 자기가 샀나, 교회에서 사주었나?「부모님 얼굴을….」부모님 얼굴이야 요만큼만 하면 되는 거지, 몇 백 장이 들어갔는데 말이에요. 이거 죄인같이 사진을 찍노? 필름이 울어요. 부모님을 다 찍었는데 왜 또 또 또? 이제 싫다고 한다는 거예요.「말씀하시는 것은 다 찍어야지요.」말씀이 뭐야? 아침부터 종일 버티고 있으면서? (웃음)「부모님이 못 찍게 하셔도요, 쫓아다니면서 다 찍어요.」

이제는 내가 못 오게 할 거라구. (웃음) 내 비행기 타고 한국 가는데 28시간이면 가는데 자기 어떻게 따라오겠나? 전용기가 얼마나 빨라? 여객기 가지고는 못 따라온다구. 그거 생각해야 돼, 전부 다. 무턱대고 많이 찍는 게 좋은 게 아니라구. 필름을 한푼 한푼 아껴야지. 이거 누가 사 줬나? 자기가 사줬나? 그거 왜 감독을 안 해? 선생님은 점심을 아껴가며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밥을 굶어가면서. 만물이 다 안다구요, 만물이. 참부모가 허비하고 소모하는 것에 전부 중시하고 있는데 거기에 걸리지 않아야 된다구요. 내가 손해보고 환경적인 요건을 플러스시키려고 이래야 그 나라가 발전하고 그 가정이 잘되지 전부 뜯어먹게 되면 뼈다귀도 깎아먹고 골수까지 다 파먹으면 없어진다구요. 없어지는 날에는 망하는 것입니다. 위해서 남길 수 있는 길을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