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제9회 팔정식과 천지부모천주안식권 선포 1997년 08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7 Search Speeches

보이지 않은 것이 귀하다

그래서 보라구요. 미국 글은 말이에요, 쓸 때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간다구요. 언제든지 횡적이에요. 그러나 아시아 글은 언제든지 종적이에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완전히 180도 반대예요.

(판서하시며) 자, 세계 바늘이 이렇게 도나, 이렇게 도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갈려고 해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려고 해요?「오른쪽에서 왼쪽으로요.」그러면 여기서 햇빛을 보는 것이 어디가 먼저 봐야 돼요? 여기는 이쪽으로 올라가길 바라고 이것은 이쪽으로 자연히 오길 바라는 거예요. 비추기 위해서, 하나 만들기 위해서.

자, 이렇게 올라가기가 쉽겠어요, 이렇게 내려가기가 쉽겠어요? 그래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것이 쉽겠어요, 왼쪽에서 오른쪽 가기가 쉽겠어요?「오른족에서 왼쪽이요.」(웃으심) 서양 사람들은 전부 다 동양을 밟아 치우려고 그래요. 세계가 망해요. 서양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자, 러시아하고 중국하고 일본하고 합해 가지고 오른쪽으로 가야 되겠다, 미국은 왼쪽으로 가야 되겠다 해서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아요? 한국도 들어갑니다. 운동법칙에 의해서, 운동법칙에 있어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것이 우주의 운동인데 여기에 있어서 어떤 것이 더 강력하겠어요? 어떤 것이 자연적이에요? 이렇게 볼 때, 동양문명의 정신적 문명이 서구 사회에 침입해 들어온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서양의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은 기독교 사상보다 강력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사상이 서구 사회를 침투하면, 기독교 사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동양에도 살고 서양에도 살 수 있다 하는 결론이라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을 미국이 20년 동안 반대하고 싫다고 했지만 요즘에는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레버런 문은 태양빛과 같이 아침이 되어 오는 데 이건 밤이니까 할 수 없이 이렇게 와 가지고는 만날 수 없으니까 이렇게 돌아가 만나야 돼요.「아멘.」이 세계를 전부 다 이렇게 못 가는 거예요. 이렇게 한 바퀴 돌아서 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가 수평선을 넘어가고 이게 이렇게 되면 여기는 낮이 돼 '아악! 레버런 문 좋아합니다.' 이렇게 된다구요.

자, 레버런 문이 갖고 있는 그 내용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세계, 우주관, 그 다음엔 나 국가관, 가정관,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부부, 아들딸 다 필요하구나. 내가 필요한 걸 깜깜하게 몰랐구나.' 회개해야 돼요.

밤중이니까 깜깜하니까 섹스는 밤에 이루어진다, 프리 섹스예요. 눈이 없어요. 귀가 없어요. 오감(五感)은 있어도…. 오감도 낮에 필요한 거예요. 눈도 그렇고 냄새도 그 전부 다…. 그래서 미국을 프리 섹스, 호모, 레즈비언에서 레버런 문이 해방하려고 하는데 감옥에 쳐 넣었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가정이 전부 다 해 가지고 전부 다 아침 해가 떠오르자 '이야! 가정파탄은 손댈 수 없네.' 해 가지고 정치의 힘, 교육의 힘, 외교의 힘 가지고, 어떠한 군사력이나 경제력 가지고도 불가능한 것을 레버런 문 자체가 세계적 가정을 평준화시켜서 한 곳에서 끌고 갈 수 있고,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이상하던 이상의 그걸 갈 수 있다 하는 것을 보고 '우와!' 미국이 도둑 성격이 많으니까 왈카닥 달려들까 하나님이 걱정한다구요.

(판서하시며) 실용주의, 프래그머티즘(pragmatism). '아이구, 세계 가정 문제 의혹, 모든 것 다 큰일났구나. 아이구 보니까 이것이 실용주의 의 핵이로구나. 우리에게 필요하다.' 실용주의는 보이는 것만 중시해 보이지 않는 건 신이고 뭐고 다 부정해 버렸어요. 보이지 않는 것이 귀한 거예요. 보이지 않은 게 귀한 줄 몰랐어요.

절대 사랑을 볼 수 있어요? 영생하는 절대 생명을 볼 수 있어요? 역사의 전부 선한 혈통을 볼 수 있어요? 양심을 볼 수 있어요? 실용주의는 다 부정했어요. 오직 먹을 것, 입을 것, 땅, 힘….

자, 미국 사람에게 사랑이 있어요? 사랑이 있다면 돈 말이에요, 회사에서 아들이 1만 달러를 그냥 잊어버리지 않아요.「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통역자)」1만 달러를 아들에게 빌려주지 그냥 주지를 않아요. 아버지가 아들 사랑하는 그 순정이, 그 사랑의 가치가 1만 달러보다 못하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 미국 여자들 저금통장 다 갖고 있지요? 남자 것하고 여러분들 것하고 두 개 갖고 있지요? 노, 예스?「노.」'노' 하는 것도 '노' 하고 웃기를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웃음) '노'나 '예스'나 마찬가지예요.

그래, 부부의 사랑이 저금통장 만원, 십만원만 못한 게 부부사랑이에요, 이 썅것들아? 어떻게 생각해요? 이 미국은 망해야 돼요. 사랑에서는 원수예요. 미국은 참사랑의 완성관에 있어서 원수라구요. 그걸 어떻게 부정할 예요. 듣기 싫어도 들어야 되고, 보기 싫어도 봐야 되고, 맛이 싫더라도 먹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인간의 떼와 같이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흘러가는 것이 자연적인 공식입니다. 아무리 안 망하겠다고 하더라도 자연적인 운명의 힘이 밀어내서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기 미국 식구들 많이 모였구만. '특별한 날 오늘 레버런 문이 나타나 이야기하기 때문에 가자. 다른 사람 나타나면 안 가겠다.' 교육해야 되고, 보고해야 할 책임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그들이 살만한 장래는 없어요. 선생님이 하나밖에 없다면, 선생님이 제자들 중심삼고 선생님보다 더 높이 존경하고 배우는 나라는, 배우는 곳은 그 선생의 집까지 선생의 나라까지 지배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요?「예.」여러분이 나보다 더 똑똑하구만! 미국 사람들,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사람들을 레버런 문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인 것들을 생각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건 영적 세계를 몰라서 그래요. 보이지 않는 것이 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을 동원하려면 여러분이 사랑 갖고 있고 생명 갖고 있고 혈통 갖고 있지만 참사랑이 앞에 나오고 참생명이, 참혈통이, 참양심이 나타나면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자, 미인 여자 앞에 미남자가 나타나면, 여자가 사랑 있고 생명 있고 혈통 있고 양심 있어 작용하지만 한꺼번에 '우-' 통일되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상대가 없으면 이런 작용을 못 해요. 하나님도 사랑 갖고 있고 생명 갖고 있고, 혈통·양심 갖고 있으되 하나님도 혼자는 움직일 수 없다는 거예요. 거기서 상대적인 존재가, 미남 되는 하나님 앞에 미녀가 나타나면 화악- 불이 붙는다는 거예요.

*치익, 번개와 천둥과 같다는 것입니다. 번개와 천둥이 어때요? 이게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그렇지요? 치익! 타고, 깨지고, 대번에 변해 버리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