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섭리의 내일과 나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3 Search Speeches

과거보다 달라져야 사'받" 사람이 돼

자, 이제부터 나는 틀림없이 달라진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보통 사람들은 손을 이렇게 하고 다녀요, 어떻게 해요? 여러분들은 펴고 다녀요, 이러고 다녀요? 어떻게 다녀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구요. 어떻게 하고 다니나요? 자기도 모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는 진짜 요렇게 다니겠다' 이럴지 모르는데 그것도 좋다구요. 하려면 하라구요. 그게 정 힘들면 무엇인가 딱 하나 다른 것을 상징으로 남기고 움직이자 이거예요. 이상하니까…. 그게 필요하다 이거예요. 내가 보는 것도 다르다 이거예요.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이거예요. 옛날에 젊은 아가씨들이나 총각들이 영화관 가서 좋으면 '아이구, 저거 들어가자' 했지만 그거와 다르다구요. 옛날과 다르다구요, 전부 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제 앞으로 올 우리의 승리의 길은 빠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어젯날과 같은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축복보다도 이제부터 받을 축복이 몇천 배 몇만 배 크기 때문에, 다른 자세를 갖지 않고는 그 축복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 집에서 자는 것부터 전부 달라져야 돼요. 밥 먹는 것도….

얼마나 달라져야 되느냐? 여러분, 저 총각이 혼자 살다가 결혼하면 달라져요, 안 달라져요? 처녀가 혼자 살다가 결혼하면 달라져요, 안 달라져요?「달라집니다」 그렇잖아요? 옛날에는 뭐 혼자서 밥을 먹자마자 이렇게 해 가지고 차고 나가도 되지만, 아내가 있으면 반드시 아내의 눈치를 보고 세수를 잘해야 되고 전부 잘해야 된다구요. 옷도 단정히 하고 키스도 단정히 해줘야 되고 정중히 인사도 해줘야 되고 얼마나 달라지느냐 이거예요.

그 이상 달라져야 돼요. 그 이상 달라지는 날에는 오늘날 통일교회는 내가 없더라도, 내가 없더라도, 여러분들끼리 해도 지금보다 더 발전합니다. 자, 여러분이 결혼해 가지고도 '아버지 나 도와주소? 이러나요? 컸으면 자기가 혼자서 가주(家主)가 돼 가지고 이렇게 나가야 그 집안이 잘되고, 그런 아들이 훌륭한 아들이지. 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들, 선생님에게 관심 있어요?「예」 나는 기분 나쁘다, 이놈의 자식들아! 난 기분 나빠, 싫어! 「안 돼요」 그래야 되겠다구요. 선생님 이상 여러분들이 사랑받으라구요. 선생님 이상 사랑받는 사람들이 되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를 사랑해야 내가 기분이 좋지.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나를 사랑한다면 그때는 내가 여러분들을 사랑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저 뒤로 가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사랑할 거라구요. 그래야 그 집안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선생님 대신, 하나님 대신 여러분들이 이제는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야 할 때가 왔다구요. 옛날과 달라야 된다구요. 옛날과 차원이 달라야 돼요.

자,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했다 할 때 기분이 좋아 가지고 가자마자 자랑하지 말라구요. 교만하지 말라구요. 워싱턴 대회는 전체의 공적인 싸움이었지만, 이제 내 자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체의 싸움 시대가 온다는 것을 나는 경고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 자신들이 자체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각자의 결의가 얼마나 공고하냐 하는 것을 여기서 다짐지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여러분 개체의 싸움에서 실패하는 날에는 공적인 싸움에서 승리했다 하더라도 그건 무효가 되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