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들의 일 1978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이상세계를 찾아가" 가장 가까운 길은 핍박받" 길

국가적으로 반대받으면 국가적 인 탕감을 통해서 국가를 넘어가는 거요, 세계적으로 반대받으면 세계를 뭐하는 거예요?「넘어가는 것입니다」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세계적인 종교를 믿고자 하는 자에게는 가정에서부터 온 세계까지 동원될 뿐만 아니라. 영계까지 동원되고, 하나님까지 전부 다…. 보라구요. 사탄도 동원되어서 반대하고, 이 땅위의 모든 가정도 반대하고, 세계도 반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영계에 있는 영인도 반대하고, 하나님까지도 반대하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까지도 반대하면? 사탄은 물론 반대하기 마련이라구요. 세계도 반대하게 마련이라구요. 탕감법이 있으니까 말이예요.

그런데 하나님까지도 반대하고, 영계까지도 전부 다 반대하고 '이놈의 자식' 하면서 무자비하게 들이 내몬다고 하더라도 거기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으면 어떻게 되나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복귀시대라는 이런 역사시대의 한스러운 세계에서 돌출해 가지고 새로운 경지에 나가 떨어질 수 있다 이거예요. 나가 서기 위해서 떨어진다는 거예요. 정신을 잃어 가지고 뻗어 있다가 눈을 뜨게 되면 하나님도 없고, 사탄도 없고, 인류도 없고, 전부가 없는 세계에 떨어진다 이거예요.

자, 그다음에 조금 기다려 보면 뭐냐 하면, 천사세계가 올 것이고, 조금 기다려 보면 하나님이 온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깨워 가지고 '얘 왜 이러고 있니? 너, 여기 왔구나! 잘했다'고 할 수 있다구요. 이러한 운명권 내에 타락이라는 하나의 원한의 올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인류를 얽어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상적인 길을, 진짜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한꺼번에 찾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거들랑 개인적으로 반대받을 뿐만이 아니라 가정적으로 반대받고, 그다음엔? 종족은 물론이라구요. 김씨면 김씨 문중이 '이놈의, 저놈의 자식이 김씨 문중을 망치는 녀석이야! 저것, 빌어먹을 자식?' 하면서 전부 다 종들, 김씨면 김씨…. 선생님으로 말하면 문씨 들이, '저놈의 문 아무개가 나와 가지고 문씨들이 얼굴을 들고 못 다니게 한다. 이놈의 문 아무개' 다 그랬을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다음에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이구 문 아무개가 나와 가지고 대한민국 사람이 얼굴을 못 들고 다녀?' 이러고, 그다음에 세계에서는 '인류라는 탈을 쓴 사람들 앞에 레버런 문이라는 것이 나와 가지고…. 이건 인류의 부끄러움이다'라고 한 거예요. 그런 핍박을 받은 거예요.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핍박받는 것이 좋은 것이예요, 나쁜 것이예요?「좋은 것입니다」나쁜 것이지만 좋게 되기 위한 제일 가까운 길이다 이거예요. 핍박이 뭐가 좋아요? 핍박당할 때는 나쁘기는 나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길이예요. 제일 가까운 길로 우리가 비약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러분들 뭐예요? 그것이 뭐예요? 뭐라고 하나요? 장대로 도움받는 걸 뭐라고 그러나? 장대높이뛰기라고 하지요? 이 세계는 사탄세계이고 장대 위에는 천국이라고 하면 말이예요, 그 장대를 짚고 높이뛰기 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을 그냥 해서 올라가나요? 장대높이라는 그 장대를 넘은 세계 기준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냥 뛰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장대의 반동작용을 활용해 가지고 넘어서는 것입니다.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장대가 얼마나 장애물이예요? 장애물인 동시에, 거기에 올라갈 때까지는 장애물이지만, 올라가 놓고는 넘겨 주는 그런 기반이 된다구요. 그렇지요? 다 그래요. 탕감법이 지긋지긋 하고 싫지만, 올라갈 때에는 지극히 죽자 사자 올라가지만 뻘꺼덕 올라가 놓으면 그다음에는 새천지라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종교는 도약을, 비약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되었으니…. 내가 또 어디 갈 데가 있다구요. 몇 시예요? 한 시간이 되어 오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