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집: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1961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7 Search Speeches

기도

아버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찾아오신 복귀의 행로가 이렇게도 상처가 많은 행로요, 이렇게도 곡절이 많은 행로인 줄을 저희들은 진정 몰랐사옵니다. 수많은 인류가 살다 갔고, 수많은 인류가 살고 있으나 오늘 저희들이 알고 있는 뜻은 아무도 몰랐사옵니다. 저희들이 알고 있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게 해줄 수 있는 날들을 맞이하게 해주신 은사를 생각하면 천만번 죽어도 갚을 도리가 없음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이들이 새로운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자리에 있사와 맹세적인 제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민족의 승리와 영광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과 피를 거두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피 흘리시며 호소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땀과 눈물과 피로 호소하게 해주시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제2, 제3이스라엘이 회복되어 승리적인 아버지의 복귀의 권세가 땅에 세워지게 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어린 사람에서부터 나이가 많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손길을 펴시사 아버지의 심정에 접붙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언제나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올 때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