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책임과 실적 1991년 01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4 Search Speeches

환고향은 가나안 복지를 위해 애급을 떠나" 것

자, 그렇게 알고 지금 제2진 교육하고 있지? 「내일 수료합니다.」 이들이 나오게 되면 선발대니 만큼 잘한다는 소문이 나야 되겠어요. 점심때 한 시간을 잡고 또 회사 갔다 와서 하고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하루에 두 번씩 강의한다고 생각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거 끝났을 때 자리 못 잡는 사람은 앞으로 환고향해서 지방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환고향하는 도중이지요? 「예.」 여러분들을 서울에 다 모았다가 이제는 전부 다 헤치는 거예요.

환고향하는 것은 가나안 복지를 위해서 애급을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거기에는 반대도 없고 사막도 없어요. 여러분 일족이 환영받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지금 활동하는 것은 가인적 종족형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환고향하는 것은 홈 처치 기반의 연장이에요. 홈 처치 기반은 언제나 있는 거예요. 그래야 다른 모든 각 성(姓)들하고 결혼하게 되지. 같은 종족끼리 결혼할 수 있어요? 여기 팔촌은 결혼하게 돼 있지요? 그거 안되는 거예요. 그건 지금까지 모든 혈대를 더럽히는 놀음이에요. 한국의 전통문화가 지금까지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이구동성으로 안 된다 이거예요.

한국 역사에서 세계적으로 자랑할 것이 뭐냐 하면 종족권입니다. 선조를 숭배하고 하나의 전통을, 순수혈족의 계대를 잇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남아진 민족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빨리 그런 불륜배들이 안 나오게끔 정비를 해야 돼요. 지금 미국 같은 데는 근친상간이 문제가 되고 있어요. 할아비가 손녀를 데리고 살지 않나, 애비가 딸하고 살지 않나, 오빠가 여동생하고 살지 않나,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고 있어요. 그런 것이 지금 바람이 불어 가지고 종씨 팔촌들끼리 결혼을 하고 이 난리라구요. 이것을 사하고 처단해 버리는 거예요. 그것을 정비해야 할 우리의 사명이 커요. 깨끗한 종족을 잇는 전통을 지켜 민족의 도덕관념을 계승, 양육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번에 기반 못 만들면 안돼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기준은 교회가 되는 거예요. 교회를 만들게 되면 그 일족이 남아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피땀 흘려 가지고 정성 들인 그 기반을 통해서, 아들딸 전부를 자기 일족과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그 국가 기반에 어느 누가 침식할 수 없는 튼튼한 자기의 기반이 되는 거예요. 새로운 혈족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협회장은 확실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어요.

자, 그럼 협회장 기도하고 끝내자구. (협회장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