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참사랑을 중심한 통일된 가정 1990년 11월 2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24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체-하" 신앙생활을 해야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고장났으니 옛날로 돌아가야 됩니다. 복귀섭리는 그냥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장이 고장났으면 맨처음 블루프린트에 의해서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원사진판을 중심삼고 재창조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하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타락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핏줄은 악마의 혈통입니다. 주인의 맏며느리요, 주인의 아내 될 것을 민며느리로 기르던 중에 종새끼하고 붙어 버렸습니다. 천지의 이치가 사랑 관계를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대부의 외동딸이 그 집의 종과 붙는 날에는 종의 물건이 됩니까, 어머니 아버지의 물건이 됩니까? 여기 아주머니들, 누구 것이 돼요? 종의 것이 돼요, 종의 것. 하나님 앞에 종의 왕초였던 사탄 천사장에게 해와가 겁탈을 당하여 몸을 더럽혔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와 같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담이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을 보면 `너희들의 몸이 성전된 것을 알지 못하느뇨' 했습니다. 아담의 몸은 성전이요 하나님의 몸입니다. 여러분도 영적으로 체험하면 그 세계에 가는 거예요. `하나님 어디 있어요? ' 하면 `여기 있다. 왜 부르느냐' 마음속 깊은 데서 대답하는 것입니다. 이런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실존도 규명해야 되고, 그것이 과학세계의 논리적인 입장에서 증거되어서 확증적인 그 논리 기반이 현실 생활에 있어서 체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체험된 그 사실이 생활에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나에게 이익을 갖다 줄 수 있는 길이 아니면 그 종교도 치워 버려야 된다구요. 종교란 생활에 이익을 갖다 줄 수 있는 생활의 중심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우리 통일교회는 교회에 모일 적마다 신령의 시간입니다. 장사를 하면서 영적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 물건을 팔러 가게 되면 하늘이 안내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걸어가는 거예요. 가서 딱 서면 `이 집에 들어가'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해서, 뭐 이단이야? 이 똥개새끼들, 세상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흉보는 격이지요. 냄새는 자기들이 피우면서 뭐, 문총재가 이단이고 통일교회가 이단이야? 죽어 보라구, 어디로 가나? 꺼꾸로 꽂혀요.

내가 영계에 가 보니까 잘났다는 목사들 전부 다 장대 끝에 올라가 앉아 있더구만. 그렇게 소망했어요? 부흥목사의 아들 가운데 어디 효자가 있나 보라구요. 은혜받아 가지고는 전부 장사 해먹었어요. 나, 문총재는 헌금을 안 받는 사람입니다. 내 손으로 헌금을 안 받아요. 주려면 우리 아들딸 갖다 주고 우리 어머니 갖다 주라고 합니다. 독약보다 무서운 것입니다. 정성들인 것을 함부로 손댔다가는 일족이 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 법이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을 사지의 사판을 거치면서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입니다. 다 죽으라고 손가락질했습니다.

내가 댄버리에 들어가게 되자 미국의 모든 자유주의 패들은 축배를 들었습니다. `우리의 원수 문 아무개 댄버리 산골짜기로 사라져 갔다' 했어요. 몰라서 그래요. 나는 통곡하는 우리 통일교회 무리들에게 `이 녀석들아! 너희들은 댄버리 담벽 저쪽은 왜 못 보느냐? 거기는 부활의 왕권이 기다리고 있고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을 나는 안다' 하고 당당히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망하게 된 미국을 위해서 에이 에프 시(American Freedom Coalition;미국자유협회), 에이 엘 시(American Leaders Conference;미국지도자회의) 같은 조직을 감옥에서 만들었어요. 죽으라고 감옥에 몰아넣은 원수들인데, 그 나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정치세계의 조직과 모든 교육기관을 만들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도 법정투쟁 테이블에서 첫 번째 지출을 결재했습니다. 기독교 신자들이 이걸 알아야 돼요. 원수의 아들이 아니야!

사탄이 하나님에게 말하기를 `나는 타락해서 이렇게 되었지만 하나님 당신과 당신의 아들은 천리의 대도를 지키고 그 원칙을 수행할 수 있는 자가 아니오? ' 하고 물어 보면 `그렇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당신과 당신의 아들딸은 천사장인 나를 먼저 사랑하면서 아들딸을 거느리고 사랑하고 난 후에 들어갈 곳이 천국 아니오? ' 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대답도`그렇지' 한다는 것입니다. 악마 사탄은 말하는 거예요. `나는 악마가 됐지만 당신의 아들은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갖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로마병정을 대해서, 자기의 가슴에 창을 들이대는 그를 위해서 왜 기도했는지 알아요? 그것은 그들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문총재도 5대 원수 국가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 자체와 문총재 자신은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아담이 완전히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갖추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그 원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여기에 멱살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사탄의 증명서를 받아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은 판사고 예수님은 변호사고 악마는 검사 아니예요? 검사의 증명서를 받지 않으면 출옥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마가 뭔지 몰라 가지고는 안 돼요. 그런 똥구더기 같은 것을 전부 알아 가지고 격파시키지 않고는 항복을 안 합니다. 죽어 보라구요, 다들 어떻게 되나. 그런 패들이 나보고 뭐, 이단? 그것은 병자가 누워서 의사보고 이단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 양반들 기성교회에서 온 사람들인 모양이구만. 다 도망가는 것을 보니….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생활을 지금까지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하늘 앞에 재창조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라는 개념을 갖지 않아야 됩니다. 아무개 박사님, 아무개 선생, 다 소용없습니다. 그건 악마로부터 이어받은 것입니다. 완전 무에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도 무의 원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우주주관 바라기 전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내세운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죽어 보라구요, 문총재 말이 거짓말인가. 지금 당장이라도 이 자리에서 한번 죽어보지, 내 말이 거짓말인가. 저나라의 모든 도수에 맞는 이치를 가르쳐 준 걸 알고 그 가르침대로 가야 되겠습니다. 어차피 한번 가야 할 길입니다. 문총재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는 그 고개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안내자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오늘날 이 망할 세상에 우리 같은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기독교가 살 길, 자유세계, 민주세계가 살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오늘날 명실공히 참부모의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타락한 부모로부터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더럽혀졌으니 이것을 전부 청산해야 됩니다. 이게 돌감람나무예요, 돌감람나무 밭이 다 됐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강제로 할 수 없어요. 돌감람나무 밭에 하나님적 돌감람나무를 심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권입니다. 그래야 주님이 오셔서 한꺼번에 다 잘라 버리고 일시에 접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접붙일 수 있는 생명나무가 참부모예요, 참부모.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종자를 다시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 메시아가 무엇인 줄 알아요, 메시아? 구세주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일본 말로 메시아가 밥장사지만 밥장사가 아니예요. 사랑의 도리를 밝혀 주기 위해서, 잘못 심은 생명의 씨를 참생명의 씨로 다시 심어 주기 위해서 오시는 분입니다.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이 무엇인지 알아요? 접붙이는 놀음입니다, 접붙이는 놀음. 그렇게 함으로써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는 길을 가려 주는 것입니다. 천리의 대도를 밝혀 줘 가지고 세계의 망국지종들을 하늘나라의 평화의 왕자로 연결시키기 위한 놀음을 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이제 참사랑을 알았지요? 참사랑은 생명 이상의 것을 투입하는 곳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역설적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게 첫째 되는 계명이다' 했습니다. 여기에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는 게 뭐예요? 목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이 목 이하에 살아 있는 것은 악마의 핏줄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벗어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알았지요? 이제 요것까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