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사탄 편 습관성 타도와 하늘 편 질서 확립 1991년 01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7 Search Speeches

3대 주체사상이 확립되면

그래서 모든 인류가 저나라에 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그리운 듯이 그분을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또 거기에서 내려오는 모든 훈시를 실천궁행하는 것입니다. 그 집이 흥할 수 있는 가르침과 지시를 받고 국가를 다스릴 수 있는 모든 법을 지시 받으며 거기에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도 이 3대 주체사상, 천상에도 이 3대 주체사상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부모 중심삼은 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 노릇을 하더라도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듯이 가르치고, 나라를 다스리는 놀음을 하더라도 자기 아들딸에게 하는 것 이상으로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고 할 수 있는 곳에는 거기가 어떤 곳이든지, 크든지 작든지 천국으로 화하느니라! 아시겠소?

그러면 학교에 가도 천국입니다. 선생님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 같거든요. 선생님한테 가서 만지고 싶고, 업히고 싶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심정권입니다. 또 나랏님이라고 해서 문제가 아니예요. 나랏님은 더 큰 부모님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정적 체휼을 이 땅 위에서 하게 될 때는 내가 하나님이 사시는 비밀의 방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더라도 쫓아내지 않습니다. 참사랑에는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 동위권, 동참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 가운데는 모든 것을…. 그러한 위대한 주인이 될 수 있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양심은 천하에 제일 귀한 것을 점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욕망을 갖고 있어요? 세상의 욕망은 이룰 수 없다고 하는데, 그거 아닙니다. 본래 욕망은 이룰 수 있게끔 돼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찾을 수 있는 그 길을 모르는 거예요. 사탄 편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하늘 편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가다 보면 개인에서 승리한 것을 가정으로 옮겨 주고, 가정에서 승리한 것을 종족으로 옮겨 주고, 종족에서 승리한 것을 민족으로…. 그 전부를 설명 안 하더라도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위해서 살라, 위해서 살라, 위해서 살라는 거예요. 그런 한 길을 가게 되면 만사가 승리권으로 인도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 가려야 할 것이 뭐냐? 첫째 역사과정은 선악의 분립역사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던 이 길을 돌아서기 위해서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지옥세계로 가던 사탄 사랑, 사탄 생명, 사탄 혈통을 뽑아 버리고 하늘 사랑, 하늘 생명, 하늘 혈통을 중심삼고 연결되어서 천상세계로 가야 됩니다. 그 곳에 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생활을 해야 되느냐? 이 3대 주체사상을 중심한 생활을 해야 됩니다. 부모의 사랑, 스승의 사랑, 나랏님의 사랑, 이것을 확대시켜 놓은 것이 가정, 학교,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 끝에 가고 싶은 것이 그 나라 백성들이 바라는 목적인 것입니다. 그렇지요?

전부 출세하고 싶어하지요? 국회의원 해먹고 싶고, 대통령 해먹고 싶다고 그러지요? 암만 그렇게 했더라도 그것은 전부 다 가정에 돌아와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대통령이라고 돌아가서 자는 곳이 국회예요? 학교예요? 학교도 아니요, 국회도 아닙니다. 집에 돌아와서 자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부모의 사랑이 제일이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 선생, 부모의 사랑을 대표할 수 있는 나라가 되면 그것이 이상적 지상 천상 천국이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혈족이 되었다 할 때는 자기를 중심삼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을 위해 투입하고, 나라를 위해 투입하고, 하늘땅을 위해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이 아니고서는 세상 어디에도 희망이 없습니다. 지금 기독교 사상을 이어받았던 미국에 개인주의가 웬말이에요? 악마가 전부 다 지옥의 맨 초소, 망할 자리에 갖다 놓았는데 길을 못 찾고 있어요.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잃어버린 것을 하늘은 다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통일적 종교와 통일적 국가이념을 중심삼은 사랑적 기원과 모든 내용을 코치할 수 있는 3대 주체사상을 제시해 주신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 스승의 사랑, 나랏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위에 내가 생을 다시 이어받을 수 있다는 이 놀라운 혜택에 감사해야 됩니다. 그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거예요? 무슨 대학교 학위가 문제가 아니예요. 이런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역사시대는 지금까지 선악을 통해서 분립해 나왔지만, 이제는 사탄세계에서 돌아서기 위해서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금년에 세계문화체육대전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7년 세월을 기다려야 되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선생님이 문을 열어 놓느냐? 이제 알겠지요? 이제는 문을 열어 놓아도 괜찮습니다. 부모를 알고 스승을 알고 나랏님을 아는 거예요. 부모와 스승과 나랏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다 이거예요. 세상에서도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나랏님도 나갔다가 돌아 들어와야 되는 거예요. 기점은 가정입니다. 그렇지요? 학교에 갔다가도 어머니 사랑 찾아오지요? 부모 대신 사랑을 연장한 스승, 부모 대신 사랑을 연장한 나랏님, 이것은 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환경을 원하는 거예요. 회사에 가도 그런 주인을 찾고, 학교에 가도 그런 스승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지상의 천국 조직이니라!

이렇게 될 때 비로소 역사상 처음으로 이 땅 위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습관적 전통이 섬으로 말미암아 습관성이 확립되는 것입니다. 이 습관성은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한국 사람이 고추장, 된장, 김치를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습관되게 되면 저나라에 가더라도 기차가 레일을 따라 국경지대를 넘어 달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냥 그대로 달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그러한 심정권을 갖고 하늘 편적 습관 기반을 닦은 생의 노정을 거쳐 가는 사람은 영계에 가서도 무사통과로 달리던 기차 속도로 자유의 해방세계로 들어갈 수 있느니라! 그러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