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나의 일생 1993년 02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정복하" 길은 절대 순종·절대 복종밖- -어

절대적인 하나님을 점령하려면 절대 순종과 절대 복종을 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적인 하나님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순종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자리에서 따르는 것을 말하고, 복종이라는 것은 할 수 없는 자리에서 따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나'라는 개념이 없다구요. 주체 앞에 절대적인 기준, 주체에 대한 절대 복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절대 하나님 앞에 맞출 수 있는 거예요. 동에서 맞추려고 할 때 동에 맞출 자리가 없으면 서에서 만들어 맞출 수 있고, 동서남북 어디에서라도 맞출 수 있는 거예요. 어디에 가더라도 맞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디에 가더라도, 어느 때든지, 영계에 가서도 자기가 머물 위치, 자기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나는 하나님의 대신이요, 참부모님의 대신이다. 모든 나라의 왕 중의 왕의 생활을 하고 있다. 나를 본받아라.' 하는 생활을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의 역사상 훌륭한 충신 전부를 대표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모든 존재들의 초점이 되겠다.' 이렇게 되면, 내가 가는 곳에는 하나님이 따라오고, 참부모님이 따라오고, 모든 선한 영계,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잎이 나고 완전한 꽃이 피고 열배가 맺히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자기를 중심삼고 이상적인 아들딸들과 하나의 클럽을 조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양심을 가진 사람은 전부 모여드는 것입니다.

그런 내가 되면, 눈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눈이 되어서, 슬픈 것을 보면 눈물 흘리고, 기쁜 것을 보면 웃는 것입니다. 귀도 마찬가지로 슬픈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들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모든 환경을 점령해서 모든 행동을 하나님이 오관으로 감각하기에 좋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