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1994년 05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17 Search Speeches

새로운 편재로 영점자리-서 출발해야

여기서 동아일보 그 다음에 또 무슨 신문?「조선일보입니다.」조선일보는 똥구덩이같이 저 문밖에서 창구멍으로 들여다보는 거라구요. 일본의 요미우리니 무슨 아시히도 문 밖에서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저 가운데 앉은 것이 누구요? 워싱턴 타임스! 어! 무니 신문, 레버런 문 신문!' 눈시깔이 찌그려져 가지고 얼굴이 땅으로 숙여지는 거라구요. 그것이 가만히 앉아 가지고 그렇게 됐겠어요? 우리 신문사에 가게 된다면. 뛰어 다녀요, 뛰어 다녀.

이번에 전부 다 내가 정리시킨 것이 뭐냐? 전부 다 편제를 다시 해 가져 가지고 사무실과 사무실 거리 측정을 한 것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한 발자국이라도 가까운 데 연관된 체제로 모든 조직배치를 해 버렸다구요. 그러니까 방이 좁다고 방을 늘려 주소 늘려 주소 해서 방 4개, 5개가 늘어났어요. 그렇게 만들어 주니까 툴툴 하더니, 얼마나 편리한지 몰라요. 한 자리에 앉아 가지고 말도 다 통할 수 있고 말이에요. 어디 가려고 일어서지도 않는다구요. 그 전에는 한번 들어가게 되면 하루에 열 번도 더 움직여 다니는 것입니다. 그 다리가 전부 다 고역을 당했다구요. 이제는 편히 앉아 가져 가지고 전부 다 얼굴만 돌리고 몸뚱이만 돌리면 하루에 처리하던 것이 손끝에서 놀아날 수 있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편리해요?

그러니까 어떤 신문사가 따라오지 못하는 조직 편제를 해 가져 가지고 뭐 뛰어 다니는 거예요. 경쟁이 붙었다구요. 경쟁에서 탈락되면 살아 남지를 못 해요. 이제부터 통일교회에 내가 손을 대서 이러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환영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환영합니다.」지금 그냥 그 자리에 있어 가지고 환영할래요, 새로이 편제를 해 가지고 영점 자리에서 환영하고 출발할래요? 출발도 영점 자리에서 하느냐, 지금 이 자리에서 하느냐 그 말이에요. 어디서 출발할래요?「영점 자리에서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 자리에 서면 가정을 가진 사람하고 가정을 안 가진 사람 중에서 누가 이겨요? 말해 봐요. 가정을 가진 사람하고 가정 안 가진 사람 중에 누가 이길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건 교회에서 헌금이 나오면 말이에요. 여편네가 딱 지키고 앉았다가 그 돈을 가져 가지고 교회 수리할 것이나 교회 발전할 수 있는 기금은 빼 놓고 쌀 사다가 아들딸을 먹이겠다고 전부 다 헌금통을 끌어다가 꺼내다 쓰는 거라구요. 너희들이 그러고 있어, 안 그러고 있어?

아, 그것도 좋아요. 그러면 자기가 빚을 내지 않게끔 자기가 벌 수 있는 이런 기준의 인적 자원을 확대시켜 가지고 들어온 헌금의 여유가 많게 되었으면 그것을 갖다 쓰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점부터 출발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러지 않고는 현재에 있어서의 수렁에 빠져 가지고, 정착되어 가지고 썩어지는 물 되는 것을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한 번 뒤집어 박아야 돼요. 물을 파도에 움직여 가지고 전부 다 이동시키면 썩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24시간 뒤집어 박아야 되겠다구요. 전부 다 수렁텅이의 물같이 침체되어 있어 가지고 썩은 물 돼 가지고 구더기판이 되겠으니까, 이걸 전부 누군가 대신해서 들대질을 해서정지 못하게끔 바람을 일으켜 가지고 움직이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