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76년 07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3 Search Speeches

세계적 노정을 탕감하" 최후의 고개인 워싱턴 대회를 넘어야

죽어서도 가야 된다구요, 죽어서도. 죽어서 가면 아담이 실패한 것을 살아서 복귀 못 했다는 말이 됩니다. 선생님이 61세까지, 일생 동안에 세계적 노정을 탕감하느냐 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후의 고개가 워싱턴 대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살아서 골고다를 넘는 고개인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죽어서가 아니라구요. 세계적인 분야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골고다 길을 가는 스승을 위해서… 예수 때는 전부 다 저버리고 열두 제자가 산산이 전부 도망갔지마는, 우리 때는 민족을 초월하여 각 이색 민족이, 세계를 대표한 민족 대표들이 스승이 살아서 넘어가는 골고다 길을, 죽음길을 향해서 같이 넘자 하는 겁니다. 그것이 오늘 통일교회가 워싱턴 대회를 향하여 전진하는 과정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 제자들처럼 전부 다 도망갔던 무리가 되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마음은 안 그래요?「그렇지 않습니다」

이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고개를 넘고 대승을 하는 날에는 미국 조야의 환경이 달라질 것이고, 세계로 가는 통일교회의 길이 달리 열리게 된다는 것이 원리적 관이예요. 이 고개를 넘는 날에는 통일교회의 축복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우리 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이래서 민주세계를 넘어서 공산세계까지 우리는 이미 승리적인 기반을 닦아 놓았기에, 내가 죽더라도 실패가 아니고 승리적인 자리에서 죽을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최후의 전쟁이예요. 최후의 싸움이예요.

여러분들이 살아서 이러한 때를 가졌고, 이러한 길에 들어섰고, 이런 사명을 짊어지고 싸운다는 것은 이 천지에 놀랍고 가치 있는 일이란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리하여 우리가 자리잡는 날에는 공산세계도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이 숨막힌 싸움을 할 자신이 있어요?「예」 선생님이 가는 거와 같이 생명을 걸고 자기의 모든 걸 집중하여 가지고 역사시대에 이 이상,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이상 긴장한 전쟁이 없고, 하나님에게 이 이상 심각한 시간이 없는, 예수보다도 더 심각한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2개월 남았다구요. 오늘이 18일이라구요. 자, 이 심각한 이 기간에 우리는 이런 싸움을 해 가지고, 6천 년 탕감을 완결지어 가지고 미련 없이 사탄세계를 이기고 승리한 아들딸로서, 세상이 반대하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승리한 아들딸로서, 아담의 자리요 해와의 자리에서 가지고 본연의 자리를 넘어설 수 있는, 하나의 전진하는 하늘나라의 군인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어저께 워싱턴에 가서 워싱턴 광장에서 기도하고 돌아온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도 그와 같은 사상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들과 하나돼라 이거예요.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을 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걸 앎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이렇게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고, 선생님 앞에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고, 통일교회 식구들 앞에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식구가 이 놀음을 하고 있고, 선생님이 이 놀음 하고, 하나님이 이 놀음 하는데 내가 이럴 수 있느냐, 내가 이럴 수 있느냐, 이 벌받을 녀석아! 그래 가지고 부끄러운 자리가 아니라 당당한 자리에서, 이러한 탕감의 고개를 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말씀드린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하늘 앞에 손들어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