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조국통일 1988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6 Search Speeches

때를 알고 공식을 알고 나가다 보니 인정받게 돼

내가 미국에 갈 때, 1972년부터 5년 동안 미국 도시의 모든 백인들은 보따리를 싸 가지고 전부 사방으로 흩어져 갔는데, 나는 이제부터 도심지에 땅을 사고 집을 사야 할 때라고 했어요, 5년 기간에. 이래서 내 집을 사고 했습니다. 내가 뉴욕의 제일 큰 빌딩 열두 개를 사려고 계획했었는데 카터하고 싸우느라고 세 개밖에 못 샀습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내가 억만장자가 됐을 거예요.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가 내 앞에 그저 머리를 숙였을 것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7천만 불 현찰로 사려고 일주일 후에 딱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내가 때를 아는 사람입니다. 독일에 가서 공장을 살 때도 1980년에서 85년까지…. 레버런 문이 독일의 최고의 기술을 가진 4개의 공장을 사지 않으면 앞으로 세계 과학기술 평준화 운동에서 탈락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걸 준비해라 이거예요. 그래서 5년 동안에 4개 공장을 딱 사서 무엇이든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쥐고 나니 뒤집어지는 거지요. 재미있지요? 「예」

대한민국에 오는 것도, 11월 30일에 내가 아틀란타에서 뉴욕으로 돌아와서 가만 보니까 이번 선거기간에 내가 안 오면 큰일이 나겠더라구요. 초하룻날 오려고 했는데 비행기가 안 돼 가지고 초 이튿날 날았어요. 원래 우리 어머니는 12일 이후에 오게 돼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전략적인 모든 계획이 빵구가 나게 돼 있었다 이거예요. 내가 왔으니 말이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XYZ의 안테나를 갖고 있다 이겁니다. 그거 나누어 주면 좋겠지요? 여러분이 가지면 도둑질해 먹고 탕두질(강도질)해 먹을 것입니다. 나와 달라요. 나는 도둑질 안 합니다. 난 하나님이 믿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두고 믿어 봤겠어요? 사람을 속여 먹지 않습니다.

남북통일 운운하는 것도 괜히 욕먹고 싶어서, 부산스럽게 소문을 내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꼭대기에 있는, 잘났다는 사람들에게 앞으로의 정세를 비판하는 것을 들어 보라고 해놓고 쭉 얘기를 하면 귀가 왕귀가 되는 거예요. 만나자고 하면, 꽁무니에 바람을 일으키며 만나자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왔다갔다하면서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복수심이 있었더라면 많은 사람 모가지 잘랐을 것입니다. 그런 성격을 제어하고, 오늘의 공의의 법도를 따라가기 위해서 자신을 억제해 나가면서 고통받으면서 이와 같이 개척을 하는 스승임을 알고 있는데, 이제 전부 다 기반을 닦아 가지고 날 수 있는 때에 있어서, 여러분은 이런 앞날을 바라보면서 뛰라는데 못 뛰겠어요? 뛸 거예요, 안 뛸 거예요? 「뛰겠습니다」

그러면, 여편네들은 남편을 내놓겠어요? 또 여편네를 내놓겠어요? 둘 중의 하나는 내놓으라구요. 그거 싫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협박 공갈이 아닙니다. 그걸 못 하겠다면 설명을 해줄께요. 이러는 데도 안 하겠어요? 나도 그 코에 걸려서 고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공식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고생하는 거라구요. 왜 고생을 하겠어요? 적당히 해먹으면 좋잖아요? 끝까지 핥아 먹고, 껍데기를 전부 다 벗겨 먹고, 뿌리까지 빼 먹으려고 할 필요가 뭐 있어요? 순이나 쳐넣고 적당히 하면 좋을 텐데 왜 그렇게 악착같이 그러겠어요? 가는 데마다 감옥살이를 하고 말이예요, 미국에 가 가지고 왜 그러겠어요? 백인들이 제일 싫어하는데 말입니다.

워싱턴대회를 떡 하면서 `미국에 불이 붙었으니 소방대원은 외부에서 불러 와야 된다. 그 소방대로 내가 왔다. 미국이 병이 났으니 의사는 외부에서 불러 와야 된다. 그 의사로 온 것이 나다, 이놈의 자식들아!' 하고 들이친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비린내가 나겠어요? 내가 그걸 모르고 하나? 이놈의 자식들! `나는 인디언의 사촌이다. 인디언을 전부 다 학살해 버리고 병이 나서 죽었다고? 그래서 사촌이 날아왔다, 이 자식들아! 뭐 콜룸부스가 미국을 발견했어? 방문객이었어, 이놈의 자식들아! 그걸 알아? 쓸데없는 수작들을 마라. 나에게 안 통한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어요? `저놈의 자식, 저거, 아이쿠…' 이러고 있어요. 배때기가 타 들어가고 숨이 막혀서 자빠지라고 내가 그러고 있는 거예요. 똑똑히 아는 사람입니다.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감옥에 갔다구요. 감옥에 잘 갔어요, 못 갔어요? (웃음) 바른말을 하다가 감옥에 간 거예요. 잘났기 때문에 감옥을 가지, 못나서 가는 게 아닙니다. 요즘에야 그런 말을 들으니 귀가 떨떨하지. 10년 지나고 15년이 지나다 보니 `야! 레버런 문은 위대한 분이야. 미국의 제일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야' 이러고 있어요. 내가 시민권도 안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그린 카드, 영주권을 갖고 있는데 나를 대해서 `미국의 제일 가는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다' 그런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미친 자식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내가 속지 않는 다 이겁니다.

그거 그럴 수밖에 없어요. 왜? 껄렁패 같은 녀석들을 잡아다가, 쓰레기통들을 잡아다가 전부 애국자를 만들었습니다. 상원의원들을 교육하고, 대통령이 될 사람에게 연설문을 써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았어요. 그러니 애국자지요. 내가 그러면서 욕먹고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