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축복가정 2세의 갈 길 1990년 02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9 Search Speeches

원리의 위대함을 알라

그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을 그런 표제로 삼고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매일같이 기도해야 돼요. 기도 생활도 하루의 10의 1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 2시간 40분, 10의 1조는 기도해야 돼요. 선생님은 한창 때는 18시간 17시간, 보통 12시간 기도했습니다, 엎드려 가지고. 점심을 안 먹어요. 그래 가지고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살아요. 사방이 딱 막혀 가지고 나갈 구멍이 없어요. 기도를 해야 바늘 구멍이 보이는 거예요. 그런 시련 과정을 거쳐 가지고 원리를 찾아낸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 원리책을 붙들고 울어 봤어요? 심각하지 않았지요? 일생은 중요한 겁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안 와요. 35세까지 처리를 못 하면 큰일나요. 그냥 그대로 굴러가요. 시집 장가 가서 아들딸을 낳게 되면 짐 지고 구루마 끌고 허덕이다가 그냥 끝장난다는 거예요. 심각하다구요. 그렇게 살아 가지고는 선의의 세계가 찾아오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정신 차리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고마운 것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쫓아내야 돼요. 밥이 그리운 것도 알아야 돼요. 옷이 그리운 것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지금도 여기 흉이 있어요. 그때 서울은 겨울의 평균 온도가 영하 21도였어요. 최하가 영하 17도 정도였어요. 선생님이 7년 동안 자취를 했어요. 여자들 세계의 심리를 분석해서 알아야 돼요. 그때 두레박줄이 아마 10발 되었을 거예요. 새벽에 나가서 물 뜨면 그 줄이 손에 척척 붙는 거예요. 그런데도 불을 안 때고 살았어요. 도를 닦는 사나이가 불을 때고 살아? 모본단 포대기를 깔고 짝 펴면 습기가 차 가지고 그냥 그대로 판이 벌어져요. 깨끗해요. 그러니 얼마나 추워요? 그래도 공부는 해야 되겠고, 그러니까 이불을 쓰고 전기 다마를 앞에 놓고 이래 가지고 책을 읽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거기서 졸았네. 그래서 데인 거지요. 그러면서 인생길을 개척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 죽으면 누구 찾을 거예요? 선생님 찾지요? 엄마 아빠를 찾을 거예요, 선생님 찾을 거예요?「선생님을 찾습니다」엄마 아빠 찾지. 왜? 여러분들 중에서 몽시 가운데 선생님 만나고 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기도 가운데나 몽시 가운데 선생님 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백 퍼센트가 다 봐야 돼요. 자기가 일할 것을 알아야 돼요. 모르고 가는 사람들은 실패의 길을 가기 일쑤예요. 백 퍼센트 알고 가도 안 맞는 것이 비일비재한데 모르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원리말씀 중심삼고 기도하게 될 때는 동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저 세계와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40일만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고 깊이 취하면 영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40년 걸려도 그 자리에 못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영계에 올라가서 만나야 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지상에 오게 해서 만나는 거예요. 수직으로 올라가려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수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사탄이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나 횡적인 기준은 내가 걸어온 것만큼은 누가 헐어 버릴 수 없어요. 그렇게 돼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늘이 가르쳐 준 것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것 저런 것 알아서 준비해 가지고 고향을 떠났던 것입니다. 출가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