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9 Search Speeches

선한 편, 하나님 편으로 가고 싶은 우리

선생님은 대통령도, 노벨상 받은 학박사도 기합 주는 사람이예요. '이놈의 영감탱이들, 이놈의 교만한 패들, 한 게 뭐야, 이 자식들아?' 하고 말이에요. 그래, 문총재는 한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역사이래 나만큼 실적을 가진 사람이 없어요. 그런 거 알아요?「예.」정말이에요?「예.」(웃음) 알긴 뭘 알아요?

그런 양반을 여러분이 만나 가지고 이렇게 말씀을 듣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원래는 전부 다 21일, 40일 수련받고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만나 주지도 않아요,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알겠어요?

지금 세계의 언론인들, 세계의 일등 신문사의 편집국장들이 문총재가 서울에서 '와라!' 하면 날아 올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까지 문선생님하고 인터뷰한 사람이 없어요. 그거 싸구려 문선생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예.」정신 바짝 차려요! 기성교회 몇십 년 믿었다 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내가 알고 있는 그런 세계를 보게 될 때, 그건 국민학교도 못 돼요, 유치원도 못 된다구요.

내가 신학자들을 전부 다 기합 주고 신학자들을 전부 다 부려먹는 사람 아니에요? 세계의 내로라 하는 신학자들 중에 문총재를 숭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기성교회 저 따라지 패들, 저 시골뜨기 우물 안의 개구리같이 자기가 제일이라고 해요. 깊은 우물 안에 들어가서 우왕좌왕, 개굴개굴하니까 그거 뭐 울려 나온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거든 '야, 내 목소리가 천하에 제일이다!' 해도 그거 내 놓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지나가던 강아지도 놀라질 않는다구요.

내가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내가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씨름 선수, 백두장사가 지금 뭐 소학교 장사하고 상대하고 싸움하겠어요? 와서 머리를 뜯더라도 가만히 있어야지요. 기성교회는 야단하는데 문총재 가만히 있잖아요?

문총재는 가만히 있어 가지고 자꾸 흥하고, 기성교회는 자꾸 욕하면서 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치를 알기 때문에 내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망하기 마련이에요, 망하기 마련이라구요. 아무리 큰 소리하고 아무리 뭐 조작을 하더라도 그건 문총재 앞에 전부 다 먹히게 돼 있습니다. 먹힌다면 안 됐지만, 흡수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높은 사상과 높은 이론이 있을 때, 낮은 사상과 낮은 이론은 모두 거기에 흡수되게 마련입니다. 암만 고집을 부린다 하더라도 선생님 말을 들으면 인정 안 할 수 없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안 그렇다는 아줌마들, 손 들어 봐요. (웃음) 웃으면 다 되는 거예요? 여자들은 뭐 좀 곤란할 때는 '히히히' 웃잖아요.

여자는 믿을 수 없다는 것! (웃음) 남자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여자만이 아니라구요. 타락한 인간은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언제나 사기꾼입니다. 문총재도 그릴 수 있는 소질이 많지요. 사기꾼 될 수 있는 소질도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주의하라고 그러잖아요. 눈이 맞으면 세뇌당하니 눈 맞추지 말라고, 얼굴 대하면 완전히 먹혀 버리니 가서 만나면 큰일난다고 세계적으로 소문난 그런 말을 들어봤어요? 여기가 촌이니까 그런 말도 못 들었겠지요.

뉴욕이라든가, 워싱턴이라든가 런던 같은 세계 대도시 복판에서는 '와! 문총재는 위험천만한 사나이다.' 이런 소문이 유명하다는 걸 알아요?「예.」좋은 의미에서 유명해요, 나쁜 의미에서 유명해요?「좋은 의미입니다.」에에 에에 아니에요. 나쁜 의미입니다. 이단 괴수라고 그래요, 이단 괴수.

아, 이단 괴수 돼 보니까 말이에요, 악한 세계에 가서 대장 노릇 할 수 있으니까 좋다구요. 또, 그러면서 선한 편의 괴수라는 것입니다. 두 편이 있다구요. 한 편은 이단 괴수라고 하고, 이단이 아니고 뭐예요? 정단 괴수, 정단 괴수.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괴수 둘 했으면 됐지요 뭐. (웃음)

그렇게 어디 가도 멋지냐 하면 말이야, 이단 괴수라서 더 멋진 것보다도 하나님이 날 좋아한다는 거예요. 세상, 악마에 소속한 모든 패들은 나를 싫어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제일 좋아한다니까 선한 편의 괴수가 되었으면 그만이지요 뭐. 어때요? 당신들이 처녀라서 시집가게 되면 선한 괴수한테 시집 갈 거예요, 선한 괴수의 반대, 반대면 뭐예요? 괴수 반대가 뭐예요? 불괴수, 비괴수, 무괴수라는 거예요. 여자들 마음이 그렇지요? 전부 대장하고 결혼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그것이 악한 편에 서기 위한 거예요. 지옥 가는 패가 악마의 세계라면 하늘편은 선한 패인데, 하나님 편에 가고 싶어요, 지옥편으로 가고 싶어요?「하나님편에 가고 싶습니다.」뭐 물어 볼 것도 없지요. 물어 보는 사람이 실례지요. 대답하지 말라고 해도 다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