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하늘은 한국을 부른다 1990년 07월 06일, 한국 서울 힐튼호텔 Page #141 Search Speeches

이제 참부모를 '심한 참가정- 전세계를 '붙-야 할 때

이처럼 선주권을 복귀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요, 이스라엘을 중심한 유대교의 사명이었던 것입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 전세계를 위해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원리를 실천하였더라면 이스라엘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을 것인데, 그 반대로 이스라엘과 유대교는 오히려 세계가 그들을 위해야 한다는 사상으로 나갔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마저도 십자가에 못박고, 자손들은 피 흘리는 2천 년 간의 수난의 역사를 통하여 부모 되는 재림주님의 때를 기다려 온 것입니다.

핍박의 역사를 거치면서 기독교가 제2 이스라엘의 입장에 서서 예수님이 못 다 이룬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세계적 하늘 편 로마형인 신교 독립국가인 미국을 중심삼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통일권, 유엔(UN)을 세워 자유세계로 복귀하려고 수없이 피를 흘려 나온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재림주 되시는 참부모님이 나타나 그분 중심삼고 하나님의 통일권이 형성되었으면 전세계는 통일세계로 전진했을 것이며, 기독교 중심한 세계의 문화권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즉 참부모사상을 중심삼은 성약시대를 완성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와 미국, 나아가서는 자유세계가 자신을 투입하고 남을 위하는 삶을 실천하지 못하고, 미국은 미국 자체를 중심하고 세계를 주관하려고 하는 입장에 서게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핍박과 고난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국을 중심한 통일교회는 피 흘리는 핍박의 길을 걸어 나왔지만 이제는 세계 정상의 자리에까지 올라오게 되었으며,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좌익 우익을 공히 수습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 거예요. 그러니 공부하시라구요.

참부모님이 피 흘리는 길을 통하여 지상에 하나님을 모셔 오는 사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이 십자가를 지는 것은 하나님을 지상에 모셔 오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시대에 물건을 희생시킨 것은 자녀를 모시기 위해서요, 신약시대에 자녀들이 피를 흘린 것은 부모가 오는 길을 닦기 위해서요, 부모가 와서 피를 흘리는 것은 하나님을 모셔 오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역사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발전한다는 거예요.

이제 두익사상은 민주 공산, 좌익 우익을 횡적인 입장에서 수습하고 하나님주의를 통하여 종적으로 영계까지 통일하여 천지부모시대인 통일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꿈같은 얘기지요.

그리하여 사탄의 반대가 없는 본연의 세계,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세계에서, 나만을 위하라고 하는 그런 이기주의적 세계를 넘어서서 천상천국 지상천국 세계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는 참사랑을 중심한 위타주의 세계가 되기 때문에 모략, 중상, 불신풍조 등이 만연한 사망세계와는 관계가 없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전세계적으로 참부모를 중심하고 참가정의 터 위에서 인류를 접붙이는 이념을 통하여 신복귀가정과 신질서를 확립하여 하나님 중심한 영원한 이상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