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일정기도회의 의의 1984년 05월 1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남-게 영향을 미칠 수 있" 사람을 '조해

여기 신학대학원 나온 사람 손들어 봐요. 한번 일어서 봐요. 번호 불러 봐요.「 하나, 둘, 셋…. 쉰 아홉, 예순」「60명인가요?(통역자)」 60명? 「지금 60명입니다 (통역자)」 그것 뿐이야? 「한 백 명 가까이 됩니다 」「워싱턴 타임즈에 지금 한 40명 가 있습니다」 61인가?「예, 지금은 61명입니다(통역자)」

저, 신학교에서는 졸업생 통계 냈나? 지금까지 졸업생이 몇 명이나 되나? 3백 몇 명인가? 3백 한 50명 되나? 3백 40명인가 그렇지? 「예, 3백 40명 정도 됩니다」그러니까 3백 명 넘을 것 아냐? 「예, 3백 명 넘습니다」 3백 한 50명 되겠구만. 그래 지금 활동 안 하고 딴 기관에 나가 있는 사람이 몇 퍼센트나 돼? 「일단 나가 있으면 그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정보를 주지 않고, 또, 우리가 생활비 걱정을 않고 당 기관장들이 주기 때문에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팔로우업(followup;사후검토)을 더 할 수 없는 것이 기관장들이 책임을 지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그들이 이중 삼중으로 간섭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신학교장)」

카프나 선교부에 나가 있는 사람은 얼마나 돼? 「선교부에 나가 있는 사람이 한 열댓 명 되리라고 생각합니다(곽정환씨)」 앞으로 기관에서는 신학대학원 나온 사람을 될 수 있으면 쓰지 말고 그 외의 사람을 빼서 쓰라구. 앞으로 이제 뭐니뭐니해도 초교파 운동을 하고 기성교회를 찾아다니려면 신학에 조예가 없으면 참 곤란하다구. 「예」 이제 대폭적으로 그런 면을 추구할 텐데. 그거 좀 알아 보면 좋겠구만. 「예, 내일 중으로 통계 내겠습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당장 할 수 있잖아? 「예 」그래서 한 시간 이내에 보고하라구.

여러분들이 미국에 혼자 있다면, 선생님과 같이 혼자 나왔다면 어땠을까요? 혼자 이 뜻을 알았다면 선생님과 같이 싸웠을까요? 「아닙니다」 사람은 정신력이, 신념이 필요합니다. 신념이 꼭 필요합니다. 동기가 없어 가지고는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 운동세계, 자연세계나 현상세계나 전부 그게 원칙이라구요.

여러분들 자신이 무엇을 맡고 싶어요? 무엇을 하고, 얼마만한 것 한번 해보고 싶은 것을 생각해 봤어요? 그건 절대 자기가 한다, 자기가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누구 협조를 받아서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내가 영향을 미치겠다는 생각을 해야지, 남한테 영향을 받겠다는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야 하늘이 협조합니다. 하늘도 그렇다구요. 하늘이 협조하는 데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협조하지 영향받을 사람을 협조 안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