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제27회 하나님의 날 경배식 말씀 1994년 0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0 Search Speeches

지금은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지 않으면 안 될 전환시기

1993년은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함과 동시에 새로운 전환시기에 선두에 선 사람이 부모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전환시대를 맞이해서 이제 금년부터 통일가의 모든 사람들, 축복받은 가정들은 부모님이 93년에 세운 전통을 표준으로 삼고 활동을 전개해야 될 것입니다.

부모님이 활동하는 데 있어서 선두에 선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금후에 모든 통일가의 축복받은 후손들은 전부 다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와 같이 희생적으로 선두에 서서 앞으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종족을 꾸려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한 1993년은 역사적인 최대의 전환시기이고 우리 섭리사로 볼 때에 1952년을 중심삼고 40년을 넘어서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간을 중심삼고 일대 전환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두에 선 부모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나선 것입니다. 그때 미국에서는 텍사스에 데이비드라는 가짜 재림주가 나와 가지고 80명이 학살당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상대적인 입장에 있어서 참과 거짓이 나타나는 이런 형태를 중심삼고 참은 참대로 거짓은 거짓대로 분립시켜 가지고 차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 일을 시작할 때, 미국의 책임자라든가 전세계의 통일교회의 책임자라는 자들은 모두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다 불신했던 거라구요. 만일 그 말을 들었으면 어떻게 될 뻔했느냐 이거예요. 전환시대라는 것은 반드시 한때를 향해서 찾아오는데 그때를 놓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여성 해방시대를 선포했기 때문에, 작년 4월 10일부터 어머님을 중심삼고 이런 시대에 들어오게 돼요. 요 3년간, 이제 93년 94년 95년 4월까지 이 기간은 일대 전환시기입니다. 우리 통일가에서 새로운 성약시대의 전통을 확립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전통을 세워야 되고, 종족적으로 전통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