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축복을 앞두고 가야 할 노정 1982년 10월 0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8 Search Speeches

약혼과 결혼석상- 서" 것은 공판정- 서" 것과 마찬가지

그러니까 이것들 그냥 붙였다가는 이건 뭐 전부 다 요지경판이 벌어 지고 세상에 아무것도 안 된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아무리 유명한 축구 선수고, 아무리 유명한 챔피언이라도 시합할 때 꼴뚜기 새끼 같든, 곰 새끼 같든, 개미 새끼 같든, 아무것도 아니지만 심판이 필요한가, 안 한가?「필요합니다」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 지금 결혼 풍년이 돼서 휘젓고 돌아다니는 이런 판국인데 거기에서 그것을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가요, 안 한가요?「필요합니다」 필요하지요. 그러므로 법을 다 잘 알고, 법칙이라든가 하는 모든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라야 심판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그 심판의 말을 안 듣게 되면 호래아들이 되는 거예요. 딱 선포하게 되면 그것으로 마지막이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예」 거기에 이의를 붙이는 녀석은 그러한 운동세계에서 추방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방되는 거예요. 그 계열에서 추방당하는 것이 인간세계의 한 분야인 운동세계에도 규범으로 돼 있어요. 원칙으로 돼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하나의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약혼과 결혼 공판장에 나선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심판이 결정해 가지고 전부 다 서약을 하고, 만장일치로 군중이 박수를 치고 함성으로 축하해 주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가다가는 이 천지세계 앞에 '킥 !'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행동으로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그 사람의 일생 언제라도 걸린다 이거예요. 사탄이 가만 안 두고, 영계의 자기 조상들도 전부 다 침을 뱉고, '이 자식아, 네가 잘살겠다? 똥개 새끼 같은 녀석 ! 네가 뭐 옛날에 선생님이 축복해 준 것을 버리고 여기에 와서 살아?’이러면서 여러분 선조들이 모가지를 자르고…. 그거 병신 안낳나, 자식들을 두고 보라구요. 삼대 못 가 가지고 전부…. 똥개 새끼들, 쓸어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거짓말이지요. 뉘시깔들을 찌푸리고 말이예요,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간나들.

내가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이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앞으로 금후의 세계의 문제를 생각하는 선생님으로서 말이예요, 그래도 통일교회 자기 수하에 있는, 그래도 선생님을 지지하고 자기 일생을 맡겨서 결혼하겠다 하는 가까운 사람들을 어떻게든지 좋은 면을 봐 가지고 묶어 주고 싶은 것이 스승의 마음임에 틀림없을 거라구요. 그렇지요?「예」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자기 위주하고 이러려면 오지 말라구 ! 요전번에 약혼했던 사람 가운데 파혼한 사람 여기 안 왔지?「가해자는 참석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음, 이놈의 자식들. 이런 때가 되면 그놈의 자식들의 다리를 전부 다 뚝 잘라 버려도 누가 동정 안 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자들은 그걸 파 버려도 누가 얘기 안 할 거라구요. 세상에 국물도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