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경계선을 넘자 1974년 10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2 Search Speeches

악한 경계선을 전부 다 타파하고 선한 것으로 대치해 넣어야

이 미국에는 많은 경계선이 있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의 흑백문제를 우리는 타파해 버려야 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부패한 윤리관을, 그릇된 것을 전부 다 타파해 버려야 되겠습니다. 가정이 파괴 되는 걸 타파해 버려야 되겠습니다. 악한 경계선을 전부 다 타파해 버리고 선한 것으로 대치해 넣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는 공산당이 침범해 들어오는 이 경계선을 추방해 버리고 우리가 공산세계를 막는 한계선을 확대하여 나가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종교에 있어서 기독교면 기독교를 볼 때, 기성 기독교의 지금 망해가는 판도를 뚫고 들어가 가지고 새로운 의미의 기독교로, 혁신적인 경계선을 확대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들과는 달라야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다르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들과 비교해 가지고 볼 때 모든 면에서 앞서야 되겠습니다. 그들이 여덟 시간 자면 우리는 열 시간 자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두 시간만 자야 됩니다. 두 시간은 자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밤에 잠을 자지 않고도 어느 때건 두 시간은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두 시간 같은 것은 24시간 내에 아무 때나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자리에 누워서 자야만 자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라구요. 여기 왔다 갔다 하면서 두 시간은 차에서 자는 것입니다. 그게 자는 시간 되지요? 자는 법도 연구해야 돼요, 자는 법도. 내가 몇 시간 안 잤다 하는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안 자고도 산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건 훈련하면 되는 것입니다. 변소에 가서도 자는 것입니다. (웃음)

우리는 그렇게까지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게까지 뜻을 위하고, 하늘의 뜻을 위해 간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어요, 안 도와주시겠어요?「도와주십니다」

만약에 그렇게 사는 사람을 반대하고 때려 잡고 하게 되면 하늘이 쳐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반대한 사람들은 다 죽든가 망하든가 했다구요. 기독교도 지금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망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 한 사람을 반대했지만 세계 기독교는 망한다구요. 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원칙을 꺽지 못하는 한 망하는 운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